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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층간 소음으로 인한 고민
게시물ID : gomin_4808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ustaeng
추천 : 0
조회수 : 1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20 20:46:35

제가 새 아파트로 이사 온지 2주정도 되었습니다.

이사 온 첫 날 아래집에서 올라왔습니다. 저는 이사중이 었는데

50쯤 되보이시는 아주머니께서 시끄럽다고 올라 왔더군요, 그냥 그려러니 했습니다.

다음날 주말 오후 2시서랍장 한개를 옮기는 중 또 그 아주머니께서 또 올라왔더군요.

자신이 시험기간이라 조용히 해달라고, 그래서 또 죄송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폰으로 연락하라고 폰번호를 가르쳐 드렸습니다.

세번째 되는날은 아드님께서 올라오셨더라구요, 저녁7시30분에서 8시30분 쯤으로 기억합니다.

음료수를 사들고 오셨더라구요, 조금만 조용히 해달라구, 참고로 저희 가족은 저녁식사를 하고 있엇습니다.

아마 잘은 모르지만 밥 먹으러 가는 그 걸음이 시끄러웠을거라 예상해봅니다.

왜냐하면 형과 저는 컴퓨터를 하고 어머니는 밥상을 차리고 계셨으니깐요.

그리고 오늘 오후7시17분경 문에 못박을 일이 있어 큰 못도 아니고 망치도 아니고 손톱만한 크기의 못을

니퍼로 몇번 두들겼습니다. 전화가 오더군요.

아랫층 : " 못질해요?↑ "

어머니 : " 예 조금만 한거 "

아랫층 : " 앞으로는 낮에 쳐주세요↑ "

어머니 : " 너무 예민하시네요 →↑"

아랫층 : " 난 예민해요↑↑ "

하고 전화를 끊어버리시더라구요.

억양은 제가 옆에서 들은 그대로를 표시한 것 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희집 부모님과 20대 중반 남자2 이 삽니다.

뛰어다닐일은 없거니와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한 번도 시끄럽다고 올라온적이 없었습니다.

저녁에는 청소기와 빨래는 당연히 하지 않구요.

너무 늦은 시간에 못을 박은 것일까요.? 이삿날에도 조용히 울리지 않게 이사를 해야하는 것인가요?

주말 낮2시에 짐을 옮길 때 시끄러웠을 수도 있다고 인정합니다. 그 때는 조용히 옮겨야지라는 생각은 안했습니다.

그런데 가벼운 서랍장이라 그런 생각조차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낮이고 잠시 10분? 5분도 안걸렸습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저희가 잘못을 한 것일까요 ?

무작정 아랫집이 잘못했다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분들이 보시고

저희가 정말 잘못을 한 것인지 판단을 해주세요.

 

--------------------------------------------------------------------------------전에 올렸던글

 

오늘 저희 어머니만 계셨을 때 또 올라왔다고 하더라구요,

평일 오후2시에 어머니께서 마늘을 찧고 계셨는데

밑에층 아들 되시는 분이 올라오더니 뭘 그렇게 두드리냐며 살기를 띄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진심으로 저희 어머니가 살기를 느끼고 조용한 말투로 반찬도 안해먹냐고 물어보니 맨날 시끄럽다고 하네요,

그 뒤에서 아래층 아주머니께서 처다보고 계셨다고 하더군요.

위에 전에 쓴 글을 보면 알다시피 다 큰 성인 남자둘과 부모님이 사십니다. 뛰어다닐일도 없거니와

밤에 시끄럽게 마늘을 찧는 것도 아니고 대낮에 찧는데 무슨 한 두시간을 한 것도 아닌데,

또 뭐라하네요. 대 낮에 아무리 생각을 해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뛰어다니다가 뭐라하면 이해를 합니다.

저희 윗층에서도 가끔 쿵쾅거리기도 합니다. 하루에3~4번꼴로, 그래도 장시간도 아니고

잠깐 이라 뭐라할 것도 없는데, 정말 저희가 그렇게 잘못을 한 것일까요.?
제가 있을 때 올라오면 상관은 없는데 어머니가 낮에 혼자 계시는데 그 때 자꾸 올라오면

어머니께서 겁을 많이 먹을 거 같아 참 걱정입니다.

혹시 소음측정이나 이런류의 해결방안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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