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그' 개최자 유루유이입니다.
좋은 글을 써 주신 모든 참가자분들과 그 글을 읽고 추천해주신 애게 여러분들 덕에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마음 같아선 모든 참가자분들께 상품을 드리고 싶지만, 제가 돈이 없는 백수인 관계로 전에 말씀드린대로 두분께만 드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최다 추천작입니다.
내 인생에 변화를 가져다준 미사카 미코토-미코토남편 님
표면상으론 '미사카 미코토'의 이야기였지만 그 속에는 한 사람이 누군가 혹은 무언가의 영향을 받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만약 이 글을 제가 몇 년 전에 읽을 수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요...
그 다음은 개최자 선정작입니다.
세상만사 신경쓰이는 그녀, 치탄다 에루-千反田える 님
'그녀와 만나고,
그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의미있는 시기를 보내는데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큰 영광이다'
사실 저는 2주쯤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마음을 완전히 정리하지 못한 탓에 뒤숭숭한 상태에서 이 글을, 특히 마지막에 이 문장을 보았을 때 생각이 거의 정리되었습니다. 제 마음을 정리하는데 큰 도움을 주신 작성자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저도 비록 지금은 헤어졌지만 각자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였겠지요.
상품 수령법
댓글에 적혀져있는 이메일로 집 주소와 우편번호와 혈액형과 흡연 여부를 적어서 보내 주십시오.
그럼 아마 목요일쯤 도착할 겁니다 아마...
마지막으로 모든 참가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P.S 다음에 열리는 이작소, 광복절 기념 합작의 성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