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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금] 고등학교때의 실화.bgm
게시물ID : bestofbest_394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질없는오빠
추천 : 246
조회수 : 24736회
댓글수 : 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0/08/18 09:32:14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8/17 21:18:52
100% 실화임. 실화 아니면 올리질 않음. 그게 나의 철칙임. 때는 본인이 고등학교 1학년때의 일임. 쉬는 시간에 옆에놈이랑 히히덕거리면서 떠들고 자빠졌었는데 친구가 필통에 붙어있는 벨크로(일명 찍찍이) 에 있는 복슬복슬 실 같은 부분 말고 스프링 처럼 되있는 부분. 잘 모르면 필통 한번 보면 이해가 갈꺼임. 그래도 이해가 안가면 다음달 추석때 성묘가서 조상님을 원망하면 됨. 암튼 그부분에 삐져나와있는 걸 쭉 뜯어냈는데 토나올것같지만.. 그게 생긴게.. 존슨의 털과 너무 비슷하게 생긴거임 질풍노도의 시기였던지라 키득키득 거리면서 웃고있는데 갑자기 좋은 생각이 떠오른거임 우리 앞자리에 앉은 범생이가 있었는데. 이놈이 평상시에 온실의 화초마냥 커온놈이라 깔끔떨기가 결벽증 환자의 어머니보다 더 깔끔했으며 순수함은 양쯔강 유역에 살고있는 조선족 3세의 늦둥이 보다 더 순수했음. 하튼. 이 범생이한테 팬티에서 꺼내는척하면서 이 필통의털(?) 을 보여주기로한거임. 마침 범생이가 화장실을 갔다가 돌아와서 우리 앞에 앉았음. 우린 작전을 실행했음. 그놈이 범생이를 뒤에서 툭툭쳤음. 범생이가 먹다가 놓친 핫도그 쳐다보듯이 그놈을 쳐다봤음. 그 눈빛은 정말 잊을수 없는 눈빛이었음 기부천사 김장훈이 소말리아에 있는 난민을 애처롭게 보는 눈빛도 이보다 더 애처로울수가 없을꺼임. 이놈은 필통털(?)하나를 손에 쥐고 바지 속에 손을 넣었다가 그놈한테 짠!! 하고 보여줬는데 두개가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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