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제 얘기 같아서 뜨끔뜨끔해요..
제가 전 여친에게 그랬거든요.
난 너에게 정말 모든걸 다해줬는데. 결국 넌 이거냐.
내가 더 잘해줄테니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
마치 난 순정남에 헌신적이었고, 모든걸 다 해줬는데...
하면서 약간 피해자 코스프레 라고나 해야하나?
하면서 내가 하는 집착을 합리화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음..
이렇게 내 스스로 냉철하게 판단한다고 해도.. 시간이 날때마다 자꾸자꾸 생각나서 날 우울하게 하는건 어쩔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