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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꽤 주목할만한 팀이네요
게시물ID : star_394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마다WAKE업
추천 : 15
조회수 : 58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1/28 12:25:03
걸그룹을 애정한지도 어언 30년 가까이 되가네요
일본걸그룹 wink부터 시작한 덕질 ㅎㅎ
참 여러팀을 거쳐갔고 직접 오프에 참여했던 crayonpop 최근엔 레드벨벳까지
특히 오프뛴 두팀에선 꽤 열심히 활동했네요
그러나 이젠 나이도 나이고 어린 친구들 사이에 껴서 오프 뛰는 부담이 있어 오프는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
그리고 한팀에 집중하기 어려울 정도로 맘에 드는 걸그룹이 늘어나버린것도 그런 결정에 한몫했구요
레드벨벳을 필두로 아이오아이 트와이스 BLACKPINK 러블리즈 에이프릴 오마이걸 여자친구 등
 
자 이제 추천걸그룹 목록에 이달의 소녀도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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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달에 한번 각 멤버의 데뷔곡을 발표한다는 구상은 저를 포함해서 덕질하는 분들이라면 많이 생각해보신 아이디어일거예요
다만 비용문제도 그렇고 이런 장기간 런칭의 경우 팀 이미지 구축에 애를 먹을 수 있다는 것도 단점입니다.
완전체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지나친 부분 때문이겠죠
다른면으론 개별멤버에 대한 이미지가 과소비될 우려도 있습니다.그래서 방송활동을 안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서 이런 프로젝트의 경우 기대를 별로 안합니다.그저 그런 곡으로 채워지겠지 얼렁설렁 만들겠지 하는 생각때문에요
저 또한 그래서 관심을 두지 않았구요
 
그러나 이달의 소녀는 한달에 두번이라도 방송활동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 정도로 곡들이 좋네요
특히 기존걸그룹에서는 보기 힘든 특별함이 돋보입니다.곡들이 다들 개성 있는 멜로디라인에 관현악을 이용한 연주도 좋고 녹음상태도 좋구요
뮤직비디오도 희진 여진의 경우 최상급 품질이라 그냥 발표만 하고 흘려버리기엔 참 아쉬워요
제가 처음 그녀들을 주목하게 된 것은 이곡 때문입니다 여진의 kiss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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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귀여운 곡이죠?현재 중학생이라는 멤버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면서도 마냥 귀엽게만 느껴지지 않는 곡의 질에 좀 놀라게 됩니다.
뮤비도 상당히 깔끔하고 질이 좋은 편인데 레드벨벳의 뮤비를 찍은 팀이 참여했었다고 들어서 좀 놀랐네요.
지금  방송활동을 하면 최소 중급 레벨이라는 평은 들을 정도예요.
다만 목소리가 나이에 맞게 유아틱한 면이 있어 라이브시 어떤 실력을 보여줄지는 장담 못하겠네요.
퍼포먼스와 라이브의 불확실성만 검증된다면 완결성 있는 신인 아닌 신인이라고 봐야죠.
 
여진의 곡이 전형적인 걸그룹 페이스의 곡이라면 희진은 또 다릅니다.VIVID 라는 곡인데요
혹자는 스윙재즈식의 구성이라고 하는데 장르를 뭐로 특정해야 하나? 궁금증이 생길 정도로 독특하고 전개가 다이나믹하며 희진의 목소리도 그에 걸맞는 특별한 소리를 들려줍니다.만약 솔로로 무대를 꾸민다면 여진보다는 희진쪽이 더 좋은 평을 듣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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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 외모 보시면 이미지가 다중적이죠
섹시 청순 귀여움 성숙한 어려보이는 살짝 남성적인?이미지도 있고요
이런 얼굴은 다양한 표현을 가능할 수 있게 해줍니다.목소리는 여리여리한 면도 있어 어떤 곡이든 소화할 수 있을거 같고요.
팀에서 만능재주꾼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여자분들께도 인기를 끌 요소가 다분히 있는 멤버죠.
 
개성보다는 편안함을 중시한 이미지도 있습니다.
현진의 다녀가요 라는 곡인데요
외모 목소리 곡이 삼박자를 이루어 ASMR느낌이 나는 편안한 발라드입니다.
앨범 수록곡에 양념으로 들어가는 음?그런곡 치고는 좋네? 라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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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슬입니다.
신비로운 느낌을 주려고 한듯 하고 곡도 독특한데 외모나 가창 발음 등 곡에 잘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느낌이고요
전형적인 섹시이미지에 맞는 멤버입니다.나인뮤지스 같은
뭔가 막힌 듯한 목소리 때문에 좀 답답하고 발음도 잘 안들리죠.이 멤버만은 집중적인 교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곡은 추천할만합니다 꼭 한번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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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이달의 소녀 소개를 마칩니다.
이런 긴 포스팅은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그만한 가치가 있는 팀이라 생각하고요 완전체가 매우 기대되는 팀이기에 잊혀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려봅니다.
그외 듀엣으로 찍은 곡과 뮤비도 있으니 유튜브를 검색해서 직접 감상하기실 바라고 그런 곡들도 생각 이상으로 좋으니까 시간 아깝지 않으실 거예요.
이런 걸그룹이 더 많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신인중엔 그나마 DREAMCHTCHER 정도가 주목할만 하겠는데 그 팀은 의상이 좀... ^^;
추천드리긴엔 살짝 아쉬운 라붐이나 소나무도 좀 더 주목받아서 성공했으면 좋겠구요.
삼촌팬의 마음에서 어떤 팀인든 다 성공하길 바랍니다.좋은곡 훌륭한 이미지 퍼포먼스 가창력등을 내세우는 팀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시 추천할만한 팀이 생기면 포스팅 하러 오겠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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