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브랜든 다우(Brandon Dow)는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아내 브리 다우(Brianne Dow)로부터
‘커플 사진을 찍자’는 부탁을 받고 아무런 의심없이 촬영을 준비했습니다.
브리는 “칠판에 서로의 장점 3가지를 작성해 공개하는 콘셉트의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고
브랜든은 별생각 없이 아내가 시키는 대로 열심히 ‘LOVE’ ‘CUTE’ ‘SWEET’ 등을 적으며 촬영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글을 작성하고 뒤로 도는 순간,
아내의 칠판에 적힌 문구를 보고 브랜든은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죠.
브리의 칠판에는 ‘당신 곧 아빠 돼’라는 깜짝 소식이 적혀있었기 때문입니다.
브랜든은 “여보 고마워”라는 말을 반복하며 아내를 꼭 안아줬습니다.
내년 2월 출산할 예정이라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