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초기부터 반품 안된다고 하면서 시작하길래 알았다며 입금하고 주소 보내고 이제 기다리면 되겠구나 했는데 또 다시 반품 안된다고 다짐을 받더라구요.
그래서 제품이 판매글과 다르거나 파손되서 오거나 하면 반품 해주는거라고 했더니 자기가 에어캡으로 싸서 보내니 깨져도 반품 안된다는거에요..
이즈음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잘 포장해서 보내면 안깨질거다 보내달라고 했는데 갑자기 환불해주겠다는거에요. ㅎㅎ 문자를 20개나 주고받고 이제 환불하겠다 막무가내...
꼭 사고싶었던 물건 이었는데 판매자가 진심 이상해서 차라리 안사는게 낫겠다 싶어서 저절로 포기가 되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