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기도 글을 올렸었는데...
이런분이 몇분 있군요.
이런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혼할때 집사람이 혼수로...산 엘지.
제가 우겨서...전부 엘지로 요새 백색가전은 엘지가 좋다...라며 냉장고, 에어콘, 티비, 세탁기 전부 싹다 엘지로 집에 들여놨었죠...
티비는 42인치 pdp 300만원이나 주구 사서...1년만에 안에 패널 몽땅 교환...다시 4년후...화면이 안나와서...걍 버리고..지금 47로..또 엘지 구매...어쩔수 없이...삼성은 싫기에...
그런데 재작년 여름에도 한번 그랬는데...
냉장고가 분명 전기는 들어가는데...냉동실이 그렇게 온도가 안 낮은듯...
머리를 집어넣어봐도...냉동실의 온도가 아닌거 같드라구요.
a/s를 불렀더니..
안쪽 플라스틱 뜯어내고...보니 완전히 얼었더군요.
라지에이터 같이 생긴부분에...얼음이 꽝꽝...얼어서 구멍을 다막고...결국 찬 바람이 냉장고 안으로 나오질 못하고...막혀 있더란...
그래서 수리아저씨가...스팀으로해서 완전 수동을 얼음 천천히 다 녹이고...그동안 냉동실에 있던것들...일부 상해서 버리고...에혀...
근데 중요한건..어제 냉동실이 또 이상해서...안쪽 플라스틱을 보니...불룩한것이...올것이 왔꾸나...
하고 저번에 본 기술로 슬슬 뜯어봤더니...ㅠ.ㅠ
사진처럼 이렇습니다....
참 말이 안나오더군요. 2년에 한번씩...이정도 얼어 있으면....몇번을 더 녹여야 하는건지...
그나마 스팀청소기가 있어서...이걸로 녹이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