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정말 4년 34억에 사인했을까요??
절대 그랬을리가 없죠. 작년에 이택근이 50억에 계약하는 것을 봤고,
기아가 이택근에 42억 배팅한 것도 분명히 알고 있었을 텐데요.
게다가 작년 정대현도 최소 3팀 경쟁붙으면서 36억까지 올라가는 거
똑똑히 보고 기억하고 있죠 ㅋ
김기태와 엘지팬들이 좋아서 15분만에 34억에 도장을 찍었다고요?
말도 안되는 소리...ㅋ 시장에 나오면 최소 40억 부터 협상 시작할만한
위치에 있는 선수들이 진짜 의리때문에 34억에 도장 찍었다고요??
아니죠.
박용택을 헐값에 후려친것에 대해 미안한 엘지가 발표금액을 수정했을 가능성이 크죠.
내년 이후의 FA 가격 폭등에 대한 견제 심리도 있고요.
김주찬도 자팀에 남았으면 30억 대에서 계약했다고 발표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