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bicycle2_393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lier★
추천 : 1
조회수 : 149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0/08 09:44:01
작은 안장가방 이외엔 별로 권하지 않는데...
1. 각 프레임 별 한계하중 및 각 부위별(탑튜브 싯포 싯스테이 같은...) 예상 하중이란게 있습니다.
경계를 넘어가는 주행을 장기적으로 할때 크랙이 생깁니다.
2. 자전거는 달릴때 프레임이 휩니다.
로드는 특히나 강성을 올렸다는 녀석도 상대적인거라...
리어백이나 프론트백 달면 휠이 가방에 닿는 경우가 많습니다.
랜도너 같은 자전거는 제작시 이미 가방부착을 예상하고 나옵니다.
캠핑카 같은 개념으로 접근해 대량의 짐을 싣고 다니는게 당연한거죠.
짐 많이 갖고 투어링 다니고 싶으시면 랜도너를 사세요.
스포츠카엔 원래 짐 많이 못싣습니다.
3. 그래도 난 달겠다.
하는분들은 어쩔 수 없죠.
조심해서 타세요.
단 속도는 평지 직선구간에서만 내세요.
코너쏠림이 심합니다.
원래 코너는 쏠리는거다?
넵 맞습니다.
하지만 로드는 설계시 사람만 탄다 라는 가정하에 설계해 사람만 타고 코너돌면 그립무너지거나 슬립하는 경우가 드물죠.
하지만 리어백이나 큰 안장가방이나 프론트백은 예상한게 아니고 그건 카테고리가 다른 제품이라...
다 되는애 없냐구요?
음... 마이바흐랑 페라리랑 캠핑카 섞어놓은 차는 왜 없나요?
중급이상 로드에 주렁주렁 매달고 투어링 다니면 싯클램프에 싯포 싯스테이 등등에 크랙이 잘 갑니다.
실제 그런사례를 많이봤죠.
그럼 로드로 투어링을 어떻게 가냐구요?
빠른돌파. 이걸로 루트짜고 구간돌파 하는거죠.
짐은 최소. 잠은 숙소에서.
멍청한 아는 동생녀석이 최상급 프레임 투어링이후 크랙간 기념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물론 떠나기 전 조언은 했었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