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삭 금 했어요.
일단 지금 작성자는 매우 진지하다는 점을 알아주세요 핳
우선 질문하기 전에 제 경험을 말할게요.
책을 그닥 오래 쳐다보지도 않았는데(한 5분?), 고개를 들고 주위를 바라보면 뿌옇게 보여요...
좀 더 쳐다보면 책 글씨마저도 막 두겹으로 겹쳐서 보여요...
이 때 친구 안경을 빌려서 써봤는데 뿌옇게 보이는게 사라지는겁니다.... 전 이때야 안경쓰는 사람들의 기분을 알겠더라구요...
이렇게 뿌옇게 보이는게 시간이 한참 지나야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요.
거울 한번 봐봤더니, 동공이 엄청 작아져 있더라구요.
예전엔 안그랬는데, 고삼이 되니까 자주 겪네요...
시력에는 이런 현상이 전혀 관련 없는게 제 시력이 2.0 2.0이라 백프로 동공같은데 원인이 뭐죠??
동공 컨트롤 하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