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목요일에 피치못해 탄다는 항공사를 이용하여 일본으로 출발했습니다.
출발할때 한국은 비가 한방울씩 내리고 있어서 설마 일본도 비가 오려나 걱정했었습니다만
역시 일본까지 비구름이 덮었을리 없죠..
듣자하니 제가 일본에 가있는 내내 한국에서는 비가 잔뜩 내렸다고 하는데
일본은 우산을 꺼낼일이 없었습니다.
처음 가본 일본은...
즐겁기도 했지만 너무 아쉽습니다
교통이 익숙하지 않아서 헤매다보니 시간이 걸리고, 그래서 못 가본 곳이 너무 많습니다... ㅠㅠ
후시미 이나리 대사에서 콩 인형을 샀어야 했는데.. 덴덴타운에서 팔줄 알고 안사서...
근데 덴덴타운 신세계네요
애니샵이야 뭐 그렇다치는데
성인샵이... 신세계... 이건 사진은 못올려드리겠네요...
(오사카 간사이공항. 날씨 흐림)
(스파 스미노에)
(셋째날 교토타워)
(금각사. 반짝반짝)
(기타노 텐만구. 다섯시 넘어서 들어가서 부적을 못샀습니다...)
(교토역 에서 먹은 오믈렛. 트위스트 비프 스튜 오믈렛 이었던것 같습니다. 존맛!)
(교토역에서 본 교토타워)
(교토역 앞 무슨 백화점?.... 여기 지하에 월드 슈퍼?가 있는데 굉장히 쌉니다. 한 9시쯤 갔었는데 먹거리들 다 '반액'스티커 붙어있었습니다)
(넷째날, 연간 천만명이 방문한다는 기요미즈데라의 초입부분)
(용이 있더라구요.)
(안에는 여우신사도 있었습니다!)
(시모가모 신사. 유정천 가족을 보신분이라면 아시겠죠)
(숙소 근처에 현지인들이 맨날 줄서서 먹던 곳. 간판이 한문과 가타카나라 가게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맛은 현지인 스타일인듯..)
(밤의 야사카신사. 졸귀네요)
(야사카 신사에 있던 길.)
(기온의 거리. 사람이 진짜 많습니다. 오사카 도톤보리보다 많은것 같았습니다)
(강 따라 줄지어 있는 이쁜 가게들. 사실 이거 보려고 갔습니다. 저중에서 먹고싶었는데 너무 비싸서 차마 들어갈수 없었습니다.. ㅜㅠ)
(다섯째날, 후시미 이나리 대사. 우카사마를 보러 갔습니다. 못 만났지만요...)
(졸멋!)
(오미쿠지도 뽑아보고...대길인데 걸어놓고 왔습니다... 이 멍청한 ㅈㅈㅁㅇㅁㅈㄹ)
(센본토리이도 보고..)
(에마도 쓰고)
(걸고)
(전철에도 여우님이 계시길래 찍고...)
(오사카 주택박물관 미니어처)
(어디선가 본 츠텐카쿠.)
(덴덴타운 1)
(덴덴타운 2)
(덴덴타운 3)
(돌아오는 비행기...이쪽은 푸르게 보이는데)
(반대쪽을 보면 이렇습니다.)
(sky...1)
(sky...2)
(sky...3)
요 아래는 전리품들 입니다. (이것 말고도 더 있긴 한데... 선물들...)
(후시미 이나리 대사 학업 부적.)
(후시미 이나리 대사 여우)
(단보!. 사실 이것도 선물...주지말까...)
(그리고 돌아다니다가 왤케 싸지 하면서 구매한 안젤라 발자크 넨도로이드. 넨도로이드 무지 비싼줄 알았는데 싼것도 있었군요.
근데 국내가는 4만원이 넘던것 같던데 거기서는 2500엔이라니 ㄷㄷ)
(그러니까 벗겨보겠습니다. 첫넨도 하악하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