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재밌었습니다. 좀 뜬금없는 전개가 많았지만, 분위기는 여태까지 작품중 가장 밝더군요.
역대 마코토 신카이 영화중 1위를 주고싶게됩니다
물론 끝났을때 안구에 습기가 없는사람은 없었지만.
무려 나흘전까지 작업하다 완성시키코 어제 미쿡에 와서 3000명한테 보여줬네요 ㅎ
영화를 보는데 신카이님이 돌아다니면서 관객들의 리액션을 하나 하나 체크하는게 인상이 깊더군요.
막 웃는데 어디선가 총총총 달려와서는 관객들 스~윽 보고 다시 빠르게 도망가는게 귀요미 ㅋㅋㅋㅋㅋㅋㅋ
관심있거나 트레일러 보고싶은 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