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베오베에 올랐던 단편만화 hotel 을 기억하시는지요.. 기온이 상승한 지구에서 유전자를 남기기위해 남극에 커다란 건축물을 짓고 그 관리인이 결국 몆천만년 동안 지킨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오늘 우연히 다른 사이트에서 그 단편만화를 다시보게 되었는데 순간적으로 옛날 보았던 만화 내용과 함께 그때 흘러나왔던 브금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어요.
만화의 내용과 브금이 너무 잘 어울렸던지라 아마 기억하는 분들이 꽤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있다고 믿고 싶어요ㅜㅜ 갑자기 그 노래가 너무 땡겨서 잠도 안오네요..) 혹시 그때 그 감동적인 브금을 알고 계신다면 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설명이 불충분한점 진심으로 사죄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