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특별한 재능이 없는 사람은 결국
평범한 노력을 쌓아올리는 거 이외에는 없는거 같더군요.
대충 요게 1년전 그림 되겠네요. 나름 이때부터 그림 그려볼까? 라고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뭐... 이 시기까지는 타블렛 없이 손그림 사진찍고 마우스로 칠한게 대부분입니다.
사실 인체비율도 거의 맞추지 못하고 그렸죠.
대충 타블렛 적응하는 시기네요.
원래도 못그렸는데 타블렛까지 적응하려니 인내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뭐......칠하는 방법이라거나, SAI로 갈아타면서 기능 익히는거라든가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그려서 들쭉날쭉합니다.
툴사용은 어느정도 익숙해졌고 인체쪽으로 많이 생각하면서 그리면서 조금씩 나아지는게 보이네요.
최근까지는 이제 구도나 배경같은것도 신경쓰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색감이라거나, 빛의 표현같은게 잘 안되네요.
뭐.....그래도 아직 1년입니다.
마음잡기로는 대략 3년정도 바라보고 있는데
과연 그때까지 계속할 여건이 될런지. 그리고 제가 원하는만큼 실력이 오를지는 모르겠네요.
그때까지 노력이 계속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뭐.... 나는 안될거야. 라고 포기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는데. 정말로 하고싶으시다면
지금 당장 눈앞에 성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한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