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상기록집
기상청은 우리나라의 기상역사 기록을 담은 한국 기상기록집을 연속으로 네 권째 발간하고 있습니다.
기상기록집 1권 ≪삼국사기·삼국유사로 본 기상·천문·지진기록≫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수록된 고구려·백제·신라의 기상·천문·지진 기록을 발췌하여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으로, 기상청이 자연과학자 및 역사학자와 합심하여 만들어낸 첫 번째 성과물입니다.
기상기록집 2권 ≪한반도 역사지진 기록(2년~1904년)≫은 ≪삼국사기≫, ≪고려사절요≫,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증보문헌비고≫, ≪승정원일기≫, ≪일성록≫, ≪풍운기≫, ≪천변초출승록≫, 개인문집, 지방지 등에 기록된 지진을 정밀분석하고 각 지진 현상의 발생 일자, 발생 위치(위도·경도)와 진도를 정리하여 책으로 집대성한 것입니다. 앞으로 한반도에서 발생할 지진의 위험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상기록집 3권 ≪관상감이 기록한 17세기 밤하늘≫은 조선시대의 관상감이 기록한 혜성 관측기록 모음집인 ≪성변등록≫ 중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1661년, 1664년, 1665년, 1668년의 기록을 한글, 한문, 영문으로 번역한 것입니다. 일반인과 외국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양의 전통 천문학과 관상감에 대한 설명자료 및 다양한 도판자료를 추가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기상·천문현상에 관한 기록은 물론, 한국인의 기록문화까지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기록집 4권 ≪Meteorological, Astronomical, and Seismological Observation from Ancient Korea≫은 ≪삼국사기·삼국유사로 본 기상·천문·지진기록≫을 영문으로 번역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영어권의 해외 독자들에게도 우리나라의 고대 기상기록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십시오.
맨 윗줄 링크 들어가시면 위의 소중한 자료들을 모두 무료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