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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마시고 싶어요....
게시물ID : soju_129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ubleCS
추천 : 1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2/11/15 21:33:09

후기는 간략하게 떼울께요. 

제가 술먹으면 기억력이 극도로 낮아지는데다 부분부분 필름도 끈기고 해놔서.. 


사진은 없어요. ㅋㅋㅋㅋ

찍어도 여기에 올려서 얼굴 공개 할것은 아니니.. 아예 안 찍었어요. 

뭐.. 다들 남자라 찍어서 공개했어도 상관 없었을것 같기도 하지만..


신림역에서 만나 서로의 아이디를 실제 만난자리에서 얘기하며 서로 웃음으로 시작. 


신림역 6번출구를 얘기하셧던분(이 있는걸로 아는데.. ㅋㅋ) 없이 그쪽 지리를 모르는 사람들 4명이서 정처없이 걷다가 저녁겸 반주를 하자는 의견으로 통일! 


고깃집으로 들어가서 돼지 한마리 냠냠. 


이때 먹은 소주가 대략 8병쯤 되겠네요. ㅋㅋ


뭐.. 인당 2병이니 무난하게 먹은듯. 


먹고서 길거리 포차에서 오뎅을... 가위바위보 내기해서 먹고



음음.. 다들 이 얘기는 안하지만.. 조심스레 얘길 하자면


2차는 남자 4명이라 나이트엘.. 


대략 이때쯔음 불타는족발은 예고했던대로 어느순간 집으로 가버리고 ㅋㅋ


사실.. 말 별로 없고 재미도 없는 남자라 나이트 가는것을 별로 안좋아해요.. ㅠㅠ


성격이 이래놔서... 그냥 술먹는것만 좋아하는.. 


다음에는 꼭 여자분이 오시거나 아니면 술집을 가거나 해서 나이트는 안갈수있기를 ㅋㅋ



뭐랄까.. 남자 4명이서 모이기도 했고, 다들 처음 만나는 자리인데도 


상당히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술마시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어요. 


다음에는 다른 분들도 많이 참여하셨으면 좋겠네요. 




필름이 끈긴것 같지는 않으니.. 잘 기억하고 있는걸려나.. 


암튼.. 나이트에서 11시 좀 넘어서 지하철 끊기기전에 집으로 먼저 왔고.. 


뭔가 아쉬운 마음에 동네도착해서 친구를 불러서 다시 술을!!! ㅋㅋㅋㅋ


친구랑 한창 마실 쯔음 해서 필름이 끈긴것 같은데... 집에 어떻게 왔었더라.. 




그렇게.. 즐겁게 먹고 마시고 했는데.. 


결국 아침에 늦잠을 자버렸네요. 


늦잠 잔김에 그냥 아예 푹~ 더 잤어요. (우리 연구실 지각이나 결석이나 패널티가 똑같아서..)


실컷 잔후에 할일 하러 밥좀 챙겨먹고 6시쯔음 학교에 도착. 


원래는 학교에서 할 일 하다가 학교에서 날을 새던지 중간에 연구실에서 자던지 할 계획이었는데.. 



또... 술이 한잔하고 싶네요. 


다들 너무 열심히 술게에 술마시는걸 인증 하셔서... 


11시까지 일하면서 고민해보고 결정을 내려야겠어요. 


집에가서 한잔 할지 말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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