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아는 최근 디지털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와 2017년을 물들일 로맨틱 웨딩룩을 주제로 화보를 촬영했다.
오승아는 같은 소속사인 GNG프로덕션의 신예 한기원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오승아는 이날 쇄골 라인과 잘록한 허리선이 강조되는 다양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었으며 화관을 쓰고 한떨기 꽃처럼 청순한 신부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화보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오승아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레인보우 해체 후 처음으로 공식 활동을 언급한 그는 "DSP라는 울타리 안에서 레인보우로 발판을 마련해주고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DSP식구들과 항상 옆에서 힘이 돼 주고, 지금까지도 의지하게 되는 제2의 가족 레인보우 멤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레인보우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다가, 연기자의 꿈을 가지고, 새로운 회사 지앤지프로덕션이라는 울타리안으로 들어가게 돼 정말 설레기도, 두렵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팬분들이 혼란스러우셨을 것 같다. 하지만 레인보우 멤버들은 이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활동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