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하는 알바생입니다.. 여성 분이셨고 아이와 같이 오셨습니다. 그분이 처음에 장난감 두개 샀는데 제 앞에서 한개 뜯은 뒤 이거 작동이 안된다고 하길래 바꾸고 가라고 했습니다. 근데 같은 색깔없냐길래 없다고 말씀드렸죠. 이거 안 쓸거라고 환불해달라길래 (사실 환불 절차가 까다로움..)그래서 과정이 까다로워서 환불하시면 돈이 일주일 뒤에 들어올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는데 비웃으면서 돈이 어떻게 일주일 뒤에 들어오냐고 하시면서 다른 곳에는 체크카드 환불하니까 돈이 금방 들어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도 살짝 기분나빴지만 그러려니 하고 환불을 진행했습니다 신용카드 전체로 환불하고 다시 진행했더니 그랬더니 한개빼는게 이거 다 환불하고 결제하는 거였냐면서 왜 말을 안했냐면서 화를 노발대발내시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