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막까지 다 잘 올라왔는데 뭔가 뒷바퀴가 계속 브레이크를 잡은 듯이 돌아가다가 멈추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보니까..

뒷바퀴 휠에서...그 뭐라고 하냐 그 철사같은거??? 중 하나가 빠져서 덜렁덜렁 거리네요. 이게 용어라 뭔지 모르겠어서 ㅜㅜ 철사라고 할게요.

아 어떻게 설명하지....휠을 원이라고 하면...철사 중에서 원의 테두리(지름) 부분에는 붙어있는데, 그 바퀴 중심부분에서는 떨어진 듯한????

어떻게 껴볼려고 해도 안되고 ;;;;;

위치가 애매해서 브레이크 잡은 듯 바퀴가 느려지는거였지,

어찌어찌하다가 철사 위치가 꼬이니까 갑자기 뒷바퀴가 뭔가에 딱 걸린듯이 안움직이기까지 하더군요;;; 와 이거 늦게 발견했으면 위험했겠다 싶었습니다.

이거 어찌해야하나여? 휠을 바꿔야 하나 ...... 바꿀만한 돈이 아직 없는데 ... 철사를 강제로 떼네거나, 아니면 테이프 같은걸로 임시로 붙여놓기라도 할까요;;;;;;;;

샵가면 이런것도 고쳐주나여??? ㄷㄷㄷㄷㄷ

그거 하나 빠져도 일주일 정도는 버틸수 있....겠죠....????? 

P.S 자전거는 로드입니다. 예거메티1 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