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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장토론 - 정치권의 언론 개입편, 매우 주관적인 인물별 관전평
게시물ID : sisa_2478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오베르
추천 : 1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15 10:23:50

※ 매우 주관적인 관전평이니 너무 심하게 짖밟지는 말아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이진숙 - MBC기획본부장 (대한민국 최초 여성 종군기자 출신)

1. 주요 발언 요약

- 내가 김재철 사장 측근이라 잘 아는데 비리 따위는 없음

- 비리 사장 밑에서 누가 목숨 바쳐 일하겠음?

- 법치국가에서 법대로 한 일임. 떳떳함.

- 너네가 오히려 정치 탄압임. MBC에서 법대로 잘 하게 신경끄셈.


2. 총평

- 이명박의 '내가 해봐서 아는데' 화법 + 박근혜의 '아니라고 하지 않느냐' 화법 동시 구사

-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너무나 굳게 믿고 있는 듯 보임. 느낌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불통'.

- 이 글을 보면 왠지 '사실이 아닙니다.' 라고 할 것 같음.



□ 최홍재 -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1. 주요 발언 요약

- 내가 방문진 이사였는데 말이지. 이명박 정권이 언론을 장악(탄압?)했다면 나를 통해서 했다는 말인데, 

너는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난 그런 적 없음.


2. 총평

- 네네. 그러셨군요. 고생하셨습니다.  



□ 최민희 - 민주통합당 의원(2006년 방송위원회 위원장)

1. 주요 발언 요약

- MBC노조 주장 반복

- 이 추론이 틀리다면 고소해 보시지 드립 반복


2. 총평

- 교과서 읽는 거 시르다.

- 온 인터넷에 다 있는 자료를 잘 정리한 MBC노조 자료 말고 좀 더 객관적인 사실들을 들고 나왔어야 함



□ 손석춘 - 건국대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전 한겨례 논설위원)

1. 주요 발언 요약

- 기억이 안남 -_-;; 


2. 총평

- 인상 좋고 편안하게 논리적으로 말씀 참 잘하심
- 아주 가끔 핵심을 잘 짚어줬던 거 같은 기억이 어렴풋이 남아 있음.
- 그냥 쭉 인상 좋은 교수님으로 남아주셨으면 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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