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냐고요?... 터치펜입니다!!
낙서가 하고싶어서 집에있는 호일을 연필(지우개쪽)에 감아서 만들었습니다.
(구글선생님은 역시 대단한듯)
이걸로 스맛폰에 그림어플 깔아서 낙서를 해보았습니다.
낙서 주제는 메르띠!
그림 안그린지 엄청 오래됐는데 여전히 초딩그림체네요 ㅋㅋ
그래도 예전의 그림체와 달라지지 않아서 그때 생각이 나고 재밌었네요
최근에 오버워치에 빠져사는데요
진짜 너무 재밌습니다...
영웅들도 겁나 매력적이고! 그 중에서도 메르띠!가 제일 좋습니다. 모스트1이기도 하고요
롤도 원래 서폿유저여서 오버워치에서도 지원영웅으로 시작했는데
메르시가 간단하면서도 재밌더군요. 힐해주러 날라다니는 재미가 있어요 ㅋㅋ
근데 팀에 위겐트한 있으면 메르시 하기 싫어집니다. ㅇㄱㄹㅇ
내가 굳이 쟤네 힐링을 왜 해줘야하나.. 싶어서 그럴땐 걍 다른 거 고릅니다.
메르시한다 해도 걔네들 따라다니며 힐주다가 먼저 죽기 십상이니..
(대충 생각나는대로 그렸는데 막상 그려보니 리븐같은..)
메르띠 할 때 가장 빡치는 순간 TOP 3를 뽑자면
3. 우리팀이 일렬로 화물밀고 내가 뒤에서 힐하는데 갑자기 리퍼 등등이 와서 뒤치기로 나 먼저 죽일때
2. 궁도 없는데 아군이 먼저 죽고 상대 딜러들 나한테 오는데 주위에 동료들은 다 벽뒤로 숨어있어서
Shift 키로 아무데도 못날라갈때... (비굴하게 딱총쏘다 쥬금 ㅠ)
1. 궁게이지 다 찼고 마침 주위에 4명 죽어있어서 "아싸 업적 달성~"하면서 궁쓰려고할 때
뒤에서 적 딜러가 원샷으로 나 죽일때..
뭐 일케 빡치는 순간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위기의 순간에서 우리팀을 다 살리며 역전의 찬스를 만드는 메르시! 정말 매력적이고 재밌습니다!!
저 아줌마가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
그러니까 애게여러분!!
(특히 금손분들)
빨리 오버워치에 빠지셔서 메르시 그림 좀 그려주십쇼~ 함께 덕질해보아요~_~
p.s.
오버워치 내용이 99%지만
저 그림들을 옵갤에 올리기 너무 부끄러워서 애게에 올립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