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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센테니얼맨 보고왔습니다(이제 그만 끝냅시다)
게시물ID : cyphers_39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븐스펠
추천 : 0
조회수 : 62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1/16 15:55:21
전 분쟁 일으키려는 의도도 없고,

아..난 용성락 안좋던데, 내가 해보니까 영 별로던데,

싶어서 그런 글을 썼습니다.

이제 그냥 되던 안되던, 이 글을 쓰고 저는 용성락에 대해서는 이제 일언반구도 하지않겠습니다.

따라서, 이 글에 댓글도 달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 글이 제 마지막 의견이며, 받아들이시지 못하겠다면

할 수 없습니다. 사실 괜찮습니다. 아군이 한타 벌어진거 봐서, 적당히 교전중일때 용성락쓰면서

치고 들어가면 되거든요. 이런 허접한 실력의 로라스라도 최소한 적 근처에는 순식간에 갈 수 있겠죠.

일단, 맨 위의 글들은 여러분의 의견을 몇개 뽑아보았습니다.

무음 용성락의 경우도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도 공방뛰면서 아군한테 자주 말 걸거든요. 

시바포 조심요. 아까 레이더에 보이던데,

로라스 쿨 슬슬 다됬습니다. 뭉쳐있지 마시구 계속 움직여주세요.

뭐 그런식으로요..


음.. 또..

제가 카인인데 로라스가 한타 벌어질때 대놓고 용성락 쓸 때가 있습니다.

이제는 별로 두렵지 않습니다. 자유낙하 시작시점부터 저격으로 저지할 수 있거든요.

가장 답이 없는건 '한참 교전 중인데, 갑툭튀 하며 떨어지는 로라스' 입니다.

무섭죠. 


여러분, 정말 로라스 해 보신건 맞으세요? 무음 용성락 저도 자주 시도합니다.

그런데 멀리서 쓰면 적이 콩알 만하게 보여요. 그거 잡으려고 슈욱 날아가면,

이미 적이 쬐끄만치만 움직여도 범위에 들어가질 않아요. 그리고 전 3초 뒤에 터지겠지요.

그렇다고 가까이에서 쓰자니.. 2번째로 첨부한 파일마냥, 벽과 상자에 걸립니다. 

'아주 약간' 의 언덕에도 그 무거운 무게(69kg 이던가.. 키에 비해 그리 무겁진 않네요) 를 

겨눌 수 있는 저의 로라스입니다

여러분들이 상위 실력자들의 굉장한 로라스 플레이를 보고서는 

'로라스 용성락 안좋다니? 좋아! 갑자기 튀어나오는걸!? 어떻게 막을거냐~ '

이러시는것만 같답니다. 제가 '아 이 캐릭터는 진짜 도저히 내가 할게 못된다' 싶은 캐릭터들도 있습니다.

미쉘이랑 레이튼이요(남들은 레이튼 사기라던데..저는 영..) 

그런 캐릭터들은 아예 대 여섯번 해보고 관둡니다. 하지만 로라스는 그정도 캐릭터는 아니에요.

휴톤으로 서든어퍼하는게 익숙해져서 나선창이 약간 불편하고, 

다무의 질풍베기로 순식간에 적에게 접근해서 도륙하는게 익숙해져서 투창 던지는게 좀 불편하고,

이전 시절에 원거리 슈아 있던 심판이 이제는 사라져버려서 적의 카인등에게 접근하는게 불편하지만,

그래도 로라스 좋다구요. 좋아요 로라스. 진짜 이거 비난하는거 아닙니다.

제 주케는 카인인데, 가장 무서운건 시바가 아니라 로라스에요. (그래서 일부러 날 노리게끔 저격소리

들려주고 그러죠.)


몇자 정리해 보겠습니다

무음성락 - 쓰다가 장애물에 걸려본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성채에도 걸려봤습니다. 그리고 비행마냥

대기타다가 쓸수가 없어서, 도착했을때는 애들이 흩어진 뒤입니다. 


2~3 명 뭉친곳에 이동 경로 파악해서 찍기 - 실전에서 그리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맥시머에

용성락 유니크가 있다면 가능한 얘기일지도 모릅니다. 성공률을 바라기 힘듭니다. 순간 가속도 기술이

있는 캐릭터, 회피기, 방어기가 있으면 이 역시 더욱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제가 바라는 대안 - 제 2의 궁극기를 추가하길 기대합니다. 로라스는 기사니까, 말 타고 돌진은

무리더라도, 맨 몸으로 들이박아버리는 무시무시한 기마창 공격기를 바랍니다. 팔라딘의 차지마냥 

(단, 1자로) 쭈우우욱 하며 콰앙 들이박는 무시무시한 기술요. 

 혹은, 로라스의 궁극기 쿨타임을 130초에서 100초 정도로 깎고, 데미지는 지금의 절반 정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범위는 크게 손대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지금도 제게는 충분히 어정쩡 하거든요.


 혹여나 몇개 더 적어둡니다

트루퍼 막타 딸때 유용하다 - 압니다. 방라스라이지만, 연습을 통해 극복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정작 딸수있을때는 궁극기가 쿨도는 중이거나, 또는 딱 써서 무음성락으로 내려찍으려다가

그만 벽에 걸려버릴때도, 어정쩡하게 빠른 속도탓에 딱 트루퍼가 잡히는 타이밍과 동시에 떨어지거나,

트루퍼가 정말 ~~ 요만~~~ 큼 피 남기게끔 데미지 입히거나 그러곤 합니다. 

부담스러운 궁극기입니다.


초보는 다 궁쓰기 어렵다 - 지금도 쓰기 어려운걸요..그렇다고 제 컨트롤에 문제가 있는가 하면,

반드시 그런것 같지도 않습니다. 카인 플레이할때면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빠져나오곤 하니까요.

레나, 트리비아, 시바 등 을 할 때도 재치있게 위기를 모면할때가 많습니다. 반대로 아군의 호흡을 

잘 맞춰서 성공적인 역전승을 거둘때도 자주 한몫하고 있습니다. 

여튼, 아무리 그래도 용성락보다는 핵펀치나 참철도, 영구동토, 글래머러스빔 이 궁 맞추기 쉽잖습니까. 


킬 욕심 내지 말아라 - 그거 한 40급쯤 된 유저들은 누구나 꿰차고 있을겁니다. 저 역시 그러합니다.

적을 죽이는데 꼭 목적이 있는게 아니다 - 혼란을 준다..즉 어그로를 끈다..괜찮지요

저도 휴톤하면 아군 뒤따라 오는거봐서, 1선에서 적 근접라인 돌파하고 묶어두는가하면 

아군의 근접과 적 근접이 교전중이면, 뒤쪽의 적 원거리에게 바야바로 접근해 혼란시키니까요.

뭐, 이건 괜찮군요. 자주 써먹겠습니다.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자면,

아, 로라스 궁극기 다들 좋게 보시는구나. 

 싶습니다. 

저는

아.. 정말..

로라스 궁극기 맘에 안들거든요.

죄다 어정쩡해요. 범위도, 쿨 비례 데미지도, 떨어지는 속도도..

하지만 대다수 여러분들이 좋다고 하는데,

저야 뭐 할말없습니다.

1211 님이셨던가요, 제 의견에 동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로라스 용성락은 어떻게든 개선되어야해요.


다만,

정말 여러분들도 그렇게 잘 하실 수 있나요? 

하고 묻고싶습니다. 로라스 용성락 찍는거 실전에서 딱 찍어서

'이렇게 쓰면 됩니다' 하고 올려들 주실분 계신가요?



저도 여태껏 해 오면서 많은 로라스를 보았지만,

로라스가 가장 무서운건 맞아도 맞아도 안죽을 때였지,

아군 후방에 떨어질때가 아니었습니다.

후방에 떨어지면.. 적 한명, 그것도 귀찮은 몸케 하나 제거하고 시작한다

뭐 그렇게 느껴졌거든요(아마 로라스는 아군을 향해 찍었겠지만, 아군은 계속 움직이니까요)

댓글은 안달아주셔도 됩니다.

무책임 하다면 할 수 없지만, 정말 더 이상 이런 같잖은 일로 분쟁의 소지를 일으키고 싶지 않습니다. 

궁극기는 쓰는 사람의 활용 방법 나름이니까요. 제가 저격을 근접해서 쓰듯이요.


p.s : 신흥귀족님, 앞으로는 댓글이나 글 올리실때 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하셨으면 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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