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한다면 좌익계열의 사민(사회민주주의)주의자라고 하기도 뭣한 인간의 기본권 '재창'입니다.
이런 기본 권익의 역사적 계보를 따져 올라가면 저쪽 위로 18세기 프랑스의 혁명으로 올라 가는거고 조선시대때 '비록' 명문화 된 선언은 없었지만 애민(물론 근대적인 의미의 인권으로 해석하기에는 무리는 있습니다)을 모토로 한 유학이 있었습니다.
이걸 두고서 좌익 좌빨 종북 등등으로 부른다라... 대체 인간의 수준을 얼마에 얼마까지 낮춰 잡아야 할까요? 뭐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은 일단 논외로 하더라도 요새 버러지 놈들 있잖습니까?
벌써 200년이나 논쟁되고 보편화 되었다고 생각 되는 개념들을 설명해 달라면 그냥 숨쉬는 법도 특강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주 그냥 고급스러운거 제외하고 서로서로 나눠 먹고 살자를 좌익으로 치고요 고걸 고대로 따지자면 부모님들이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는 것 또한 좌익이라는 거죠. 심지어는 '용돈'에 '교육'까지 시켜 주니 버러지 새끼들 논리대로라면 지들 부모님들도 구제불가의 종북좌빨이라는 소리죠.
아무리 세상이 미쳐 돌아 가더라도 왜 건드리지 말아야 하는 것 까지 건들고 지랄일까요? 사람답게 살겠노라고 프랑스 대혁명 전에는 그런 소리가 없었을까요? 아예 인류 역사 전체가 사람답게 살자를 목적으로 투쟁 해왔고 그 약간의 결과물이 지금이잖아요.
아 진짜 독일에 나치 빨아 대는 스킨헤드족이 더 이해가 가지 왜 사람답게 살겠다는 말을 스스로 셀프디스하는지 진짜 이해를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