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글:http://todayhumor.com/?bestofbest_273264
댓글들 쭉 읽어봤어요
저랑 비슷한 경험하신 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깜짝놀랐어요
양심리스들이 참 많네요..ㅂㄷㅂㄷ..
아..후기인데 왜 멘붕게로 왔냐면요..
한 번 사용한 제품이라 교환이 안된답니다..
혹시 사용하셨었냐고 물어보셔서 그렇다고 했더니 그럼 교환이 안된대요
그 자리에서 돗자리 바로 확인했었어야했나봐요ㅠㅠ
아니면 하다못해 집에서라도 확인을 했었거나요
당연히 새것일거라는 예상을 하고 산것인데도요..
그래서 그냥 새로 샀어요
거기서 따져봐야 원칙지켜야하는 직원분이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까요
이름적힌걸 본 직원분 표정이 그나마 위안이었을까요
딱 봐도 적힌지 오래된 색이 많이 바란 파란색이었으니까요
어쩜 이리 비양심적인 행동을 할 수 있냐고, 어쩜 이럴 수 있냐면서 같이 욕해주셔서 그나마 기분이 풀렸어요
도움이 못되어드려서 죄송하다고도 해주셨네요
직원분의 동의를 얻어서 돗자리 및 미술용 앞치마는 그 자리에서 앞뒤로 바로 확인하고 구매했습니다
그리구 가격에 대해서는..
저희 동네 다이소가 미다스라는 리빙샵이랑 2층을 같이 써요
저도 미처 생각지못한 부분인데 돗자리 영수증을 보니 미다스 리빙샵으로 상호가 찍혀나오더라구요
다이소따로,미다스따로 이런식으루요
1층에서 다 계산하다보니 분리가 되어있을거라곤 생각을 못했습니다
본의아니게 분란을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반대폭탄 받으신 분께도 사과드리고싶어요
정말 죄송합니다(_ _)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40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