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인플레가 중형, 중전차에서는 별로 없는데 구축전차와 자주포 화력인플레는 정말 장난이 없다.
골탄 넣은 자주포는 스치기만해도 끔살이고 구축전차의 레일건은 어느부위에서든지 중전차든 중형전차든 다 작살내버릴 수 있을정도고
자주포는 기본 한쪽에 4대씩이고..
초반에 먼저 개방된곳에 스팟되면 자주포 포화가 집중되는데 바로 차고로 갈 수 밖에 없다.
그러니 다들 몸 사리고 게임이 루즈해지고.... 재미가 없어진다.
그나마 험멜도르프나 항구 같은 시가전맵에서는 원거리 화력교전이 적고 샛길이 많기때문에 구축전차와 자주포의 화력 사거리를 벗어나 우회해 들이칠 수 있으나..
개방형 원거리맵에선 스팟되자마자 차고행 요단강 익스프레스 타는게 중형전차와 중전차의 일이다.
짜증나지아니할 수 없다.
고티어 자주포들의 페널티를 더욱 강화시켜 자주포 숫자를 확 줄이던지, 고티어에선 10판중 1판은 무승부가 나오는 거지같이 지루한 원거리 교전맵 비율을 줄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