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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390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옴옴Ω
추천 : 48
조회수 : 6275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9/24 22:44:08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9/23 23:38:25
밤새 리빙박스에서 탈출해서
... 몇번 있길래 싱크대 뒷쪽에 자주있길래 거기에 먹이 유인해두고
강의갈 준비하고 집 한번 슥 보고 가는대
이불위에 낯익은게 있어서 봤더니 ...
햄스터였어
나한태 짓눌려서 죽은거야... 자는사이에......
어떡해 내 불쌍한 햄스터.... 진짜 강의도 못가고 멍하니 눈물만 흘렸어
결국 마음추스리고 학교 수목원에 묻어줬는대...
정말 마음아프네... 속상하고 내가 병신 같고 그렇다....
정말 애교많은 햄스터였는대 내손위에도 잘올라오고 심지어 내손만보면 킁킁하고 냐물거리다가 얼굴비볐음
.......... 미안 나같은 주인만나서 ..ㅠ 지금이라도 좋은곳 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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