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강효진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 팬카페에 응원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아이유는 최근 슈퍼주니어 은혁과의 셀카 사진 유출로 '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한다'는 온라인 카페 '아진요'와 패러디 작품들이 생길 정도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에 아이유 팬카페 회원들은 그녀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으며, 12시간 동안 약 700개의 글이 올라와 팬심의 굳건함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적인으로 연예인의 스캔들이 발생하면 팬카페 회원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지만, 아이유는 오히려 팬카페에 새로 가입해서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회원 수가 소폭 상승하기까지 했다.
아이유는 그간 공개방송에 응원 온 팬들에게 직접 정성 어린 선물을 전달하고, 꾸준히 팬카페에 들러 팬들의 안부를 묻는 등 팬들이 부러워질 정도로 독보적인 팬사랑을 자랑하는 연예인으로 꼽혀왔다. 평소에 워낙 팬들에게 잘했기 때문에 구설수에도 불구하고 탈퇴인구가 많지 않은 것.
한편 아이유 팬카페의 응원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뿌린 대로 거두는 거다. 평소에 얼마나 잘했으면~" "왠지 짠하네요.. 아이유도 팬들에게 위로받기를" "팬들 훈훈하네요 이래서 평소에 팬들에게 잘해야 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강효진 인턴기자
[email protected]/사진출처=아이유 팬카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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