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쥐에수이시보 편의점에 일할 때 였습니다. 제가 일하던 편의점위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이 있어서 저녁때가 되면 애들이 많이 왔었습니다. 어느날 초딩아이들이 들어와 계산대 앞에서 재잘재잘 이야기를 하고 있더군요.. 초딩1 : 야! 이건 머고??(참고로 여기는 부산...) 초딩2 : 이거.....이천수 아이가 이천수... 초딩1 : 어 맞네...이천수네... 저는 생각 했습니다.... "이천수?? 우리 편의점에 이천수가 왜있지....??" 너무 궁금한 나머지 애들이 간 후에 확인을 했습니다.... 헌데 그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