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얼마전에 연게에 정신좀 차리게 한마디씩 부탁한다고 글 올렸었는데
댓글보니까 머리가 띵할정도로 와닿는 말들이 많더라구요..댓글 남겨주신 모두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천천히 읽어보면서 왜 내 팔자 내가 사서 꼬고있나 싶기도하고..
그래서 혼자 여러모로 맘 정리한 끝에 헤어지고 왔어요!!!
헤어지니까 생각보다 후련하고..슬프지도 않고 덤덤해요 이상하게..
워낙 사귀면서 많이 울고 많이 힘들어해서 그른가봐요
아무튼 솔로 복귀했습니다ㅠㅠㅠㅠ
아직은 덤덤하지만 혹시 후폭풍 생겨도 잘 이겨낼수 있길 바라고 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