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늦게까지 근무라 만날 시간이 없었는데요!!
집이 빈 사이에 여친이 집에 빼빼로를 놓고 간다고 하더군요ㅋㅋ
잔득 기대하고 집에와서보니 방안에 떡하니 있네요!
편지까지 +_+
오! 오!!
근데 꺼내보니.....
-_-;;
고구마는 뭐냐ㅠㅠ (좀 삶아서 주지 흙 묻은채 있는 생고구마임--;)
먹다 만 새우깡까지....
평소 장난끼가 심한 여친이라 한두번 당한게 아니라서ㄷㄷㄷㄷㄷ
ㅠㅠ
버럭 문자하니 숨겨놨으니 잘 찾아보라고 함...ㅋ
이곳 저곳 5분동안 뒤진 끝에 장농 깊숙히 박스가 있네요!!!ㅋㅋ
짠!!
우왕 굳!!
센스있는 편지까지!!ㅋㅋ 내용은 비공개ㅋ
암튼 말괄량이 여친때문에 휴일날 일을해도 피곤하지가 않네요!!^^
다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