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개색히 입니다.나이는 7살 추정에 고자인 숫놈이고 이름은 유비죠.
말하자면 어제부터 시뻘건 똥구멍이 훤히 보일 정도로 똥구멍을 존나게 만져대서 뭔가 했더니만
결국 오늘이 되어서야 일이 터지고 말았네요...
일에 치이는 아빠 못지 않게 일에 치이는 울 엄마가 시간을 쪼개고 쪼개가며
우여곡절 끝에 서둘러 병원으로 들고 날랐더니 항문낭이 곪아 터졌다고
곧바로 응급수술에 들어갔나 봐요.오늘은 결석해버렸지만 학교가면 5시에 끝나거든요.
이따 수술 끝나고 집에 온다던데 어떻게 간호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