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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lo_38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ikengo★
추천 : 3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22 01:54:32
오랜만에 보는 만월
달은 차올랐는데 갈 수 가 없음에 슬퍼하고
달이 차올랐으나 갈 곳이 없음에 쓸쓸하고
달이 차올랐지만 가지 않았음에 가슴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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