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극단주의로 흐른 젊은이들은, 감히 마오쩌둥을 깔 생각은 못하고, 이게 다 관료주의와 우리 사이에 숨어있는 구 문화의 잔재 때문이다라며 관료를 까기 시작한다. 까는 이유는 다양했다. "경직된 관료", "주자파", "숨어있는 우파", "장제스 똘마니" 등등...사실 당시 관료주의가 폐해로 지적된건 맞긴 맞으나 그렇다고 나라를 절단내면 어쩌자는거여...사실 당초 공격 대상은 부패한 관료와 마오쩌둥주의를 안따르는 관료 및 구 문화의 잔재들이었으나, 역시나 통제가 안되는 집단들인지라 얼마 가지않아 사회 각 분야로 번지게 된다.
쉽게 말해 무식하고 행동력만 넘치는 학생들이 중국을 온통 난장판으로 만들고 분열시키면 당연히 지도부 놈들이 짤리겠지. 어디한번 같이 죽어봐라라는 마오쩌둥의 이유와 이러한 목적으로 방관한 결과 탄생하게 되었다.]
-엔하위키 펌.
부르주아와 자본주의 세력을... 그들이 외치는 종북과 좌익으로 바꾸면... 비슷하지 않나요?
폭행과 강간, 살인은 없지만...
이를 대체해서 언어폭력, 지역감정 유발, 인터넷 강간(수지사건등), 저격이라고 칭하는 인터넷 살인 등등
모든게 인터넷으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홍위병 자체들도 문혁이 끝난 후 자기들이 홍위병 인 것을 숨기려고 발악하는 것과 같이
일베.충들도 자신들이 일베인이라는 것을 숨기려고 하죠.
그런데 국사도 모르는 일베.충이 중국사는 당연히 모를 것 같음.;;; 그래서 이말이 무슨 말일지도 모를 것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