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태안권 어느 갯바위로 루어출조를 나갔습니다.
한분과 같이 동행했고 오전6시~오후1시까지 루어낚시 진행했습니다.
아직 수온이 8도밖에 되지않아 물이 굉장히 차가운편입니다.
그래도 점차 올라가는게 5월이면 이제 충분히 좋은 조과가 있을거같아요
채비는 오로지 지그헤드+웜만 사용했고
저는 애럭을 제외하고 사이즈 25정도급되는 우럭두마리밖에 못잡았지만
같이간 동행분이 광어 사이즈가 제법괜찮은놈으로 몇마리 타작하셨습니다
역시 낚시는 실력이 굉장히 중요한가봐요 저보다 훨씬 잘하시고 경험도 많으셔서 그런지 많이 배우는 낚시가 된것같아요
광어는 못잡았지만 그래도 우럭입질이라도 해주어서 섭섭치않았고 동행분의 괜찮은 조과를보니 다음번을 더더욱 기대하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