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이사온지 3년 되어갑니다
복도식이 아니라 한층에 딱 2가구씩 되어있는 아파트에 입주했구요
전세도 아니고 멀리 지방에서 어렵게 집을 사서 온거고요
이사오고 옆집에서(지금은 이사가고 없습니다 그당시 주인들)저희집에 와서는
이집에 살던분들이 빨리 빨리 이사를 가시네요 하면서 윗집에서 떠들어서 좀 싸우는걸 봤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리고 윗집에 아줌마가 내려와서 자기 아이들이 좀 어려서 별나다면서 좀
양해를 구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이사왔는데 누군들 좋게 안지내고 싶었을까요?그래서 그러겠다고 하고 살았습니다
엄마는 일하신다고 밤늦게 들어오시고 거의 아빠가 낮에 들어오거나 저는 거의 학교 수업마다
들어오는 시간이 달라서 집에 뭐 하루종일 있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근데 아저씨는 무슨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아줌마는 아파트밑 슈퍼를 운영하시구요
그러면 자연적으로 그 아줌마는 마치면 시간이 새벽 1시가 넘어서 들어오는거같구요
윗집에 애들만 3명입니다
첫째 아이는 여자아인데 초등학생 저학년인지 모르겠지만 키나 몸무게나 매우 크고요
둘째 아이는 남자아인데 저학년 같구요
셋째 아이는 6살인데 키가 127에 몸무게가 34키로라고 그아줌마 메신저에 그렇게 되어있더라구요.............
그 아이들이 아줌마 아저씨가 24시간 살펴보는것도 아닌데 3명이서 뛰면 얼마나 쿵쿵거리고 시끄러운지 처음에는 제가 올라가서 인터폰 누르고 애들한테 조용히좀 해주라면서 저도 공부하는 입장이라 그러고 내려왔습니다 근데도 안고쳐지더군요
그래서 전 거의 밖에 있다 밤늦게 거의 오곤 했는데 아빠가 일찍마치고 있다가 시끄러웠던지
가서 조용히하라고 소리를 지르고 하셨나봐요 근데 윗집에 아저씨가 오히려 자기 집이 아니라
다른데서 소리가 내려와서 그런건데 왜 그러냐면서 화를 내고 둘이서 작은 충돌까지 있었나봐요 그게 벌써 1년정도 된거 같습니다 그러고는 좀 떠들어도 참고 살곤 했구요
그런데 요즘 제가 몸이 좀 안좋아서 어제 거실에서 좀 누어서 쉬고 있었는데 낮부터...계속 주기적으로 쿵쿵대고 신경을 긁더라구요 그리고 나서는 할머니께서 집이 바로 옆쪽이라서 오셨는데
할머니랑 저녁 7시 정도에 앉아있는데 자꾸 쿵쿵 대니깐 할머니께서도 왜이리 쿵쿵 대냐고 머리아프시다고 하셔서 제가 인내심이 바닥이 나서 5시간 이상을 참다가 윗집에가서 문을 손으로 분명 두번 쾅쾅 두드리고 조용히좀해주세요 이러고 내려왔는데 여전히 쿵쿵대길래 슈퍼아줌마한테 문자로(오후부터 몇시간째 계속 쿵쿵거리고 조용히 하라고 해도 소용이 없네요 좀 조용히시키세요)이렇게 보냈습니다 그렇게 보내고 나서 한 1분뒨가 갑자기 누군가 벨을 누구길래 내려가봤더니 윗집 아저씨가 내려와서는 다짜고짜 소리를 지르면서 우리 애들이 지금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계속 자기랑 앉아서 티비보다가 밥 먹고 있는데 뭘 떠들었냐고 하면서 화를 내더군요?
그럼 애들이 3명이 있는데 하루종일 티비만 봤냐고 하니깐 그랬다고 하면서 다자고짜 화내면서
(아빠새끼나 딸년이나 싸가지가 없네)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래서 어디서 난리냐면서 아저씨랑 말하고 있는 그 사이에도 윗쪽에서 쿵쿵대길래 제가 이소리 들리면 들어보라고 하니깐 다른층에서 하는거라면서 자기집이 아니면 법적으로 책임질수 있냐면서 갑자기 법얘기를 꺼내더라구요???????그러면서 휴대폰 녹음기를 꺼내들면서 어디 한번 말해보라면서 이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한테 어린년이 지랄한다면서 이러길래 욕하지 마시라고 했더니 지랄이 욕이냐?이러면서 뭐라하더라구요
저도 어린나이는 아니라서 아저씨가 언어폭력도 쓰시고 하길래 저도 한마디도 안지고 반박했더니 아저씨가 갑자기 손을 들어오리면서 (확이걸 주 패삘라 )이러시더라구요
이것도 언어폭력 아닌가요 분명 제뒤에 외할머니가 있는데도 그러시데요????????나참기가차서
그렇게 10분 정도 싸우다 올라가서는 아저씨가 쿵쿵 뛰고 보복성소음을 내더니
좀있다 경비실에 인터폰이 와서는 그 슈퍼 아줌마가 다짜고짜 화를 내면서 자기 애들 떠들지도
않았는데 자기들이 동네북이냐면서 막 소리를 지르는거예요
경찰 부르겠다면서 난리를 치길래 하도 어이가 없어서 인터폰도 꺼버렸어요
그러고 나서는 좀 있다 경찰2분이 저희집에 찾아왔더라구요
윗집에서 제가 그집대문을 발로 차고 행패를 부렸다면서...................................
그래서 경찰분들한테 잘오셨다면서 그 상황을 있는 그대로 얘기드렸더니
경찰분이 이런식으로하면 오히려 역고소 하시면 된다면서 그러시더라구요
그리곤 별일도 아닌데 윗집에서 그런다면서 윗집에 가서 그냥 좋게 얘기하시고 가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경찰분들 가시고 제가 숙모가 나오라길래 잠시 잠옷바람으로 1층 현관에 내려왔더니 그 슈퍼 아줌마가 큰소리로 동네 아줌마한테 제 욕을 하고 있더라구요
근데 어느 누가 자기 욕을 그 앞에서 하고 있는데 참을 수 있을까요
제가 그래서 가서 아줌마가 경찰부르셨냐고?이러니깐 자기가 불렀다면서
자기 재산 기물파손죄로 고소 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무슨 헐크도 아니고 여자 손으로 대문 2대 두드렸다고 대문이 휘어졌다면서
오히려 그집 아저씨가 저에게 언어폭력에 협박에 허위신고 까지 했는데!!!!
엄마가 늦게 마치고 제가 그런일이 있으셨다고 하니깐 마치고 오는 길에 슈퍼에 들려서 아줌마한테 무슨일인지 그냥 들으러 가셨나봐요
근데 한다는 소리가 아저씨가 저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토하고 난리나고..ㅋㅋ
애들은 제가 좀 조용히하라고 했다고 무서워서 경기를 일으키고 울면서 밤에 잠도 못잤다고
하더라구요........................정말 기가차서;;;;;;;;;;;;;;무슨 사기꾼도 아니고
그리고는 아줌마나 아저씨나 저희집 기물파손죄랑 자기들 정신적 스트레스 이런걸로 고소를 한다고 협박을 하지를 않나.......나참
그리고 나서는 저희한테 그렇게 못 살겠으면 이사를 가시던가?이러데요 그 아줌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해자는 분명 밑층인 저흰데 왜 윗집에서 신고를 하는거죠?
어제 그러고 나서는 애들한테도 맘껏 뛰어다니라고 했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놀이터처럼 뛰어다니고 아저씨도 쿵쿵 뛰고 난리치네요 방문도 쾅쾅닫고
지금 신이나서 난리를 치네요
화도 나고 이렇게 살다가는 정신병 걸릴거 같습니다
어떻게 전주인들 증인들 이런거 있으면 강제 이사도 시킬수 있는 방법 같은게
없을까요???????????????????????????????.....정말 살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