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보려고 피시방갔는데
리마스터 있어요?
A : 어 잠시만요 저기 여기 게임물어보시는데.
(B가 옴)
리마스터 있어요?
B : 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있어요?
B : 어 그게.. 잠시만요 제가 물어보고올게요
(그동안 주위 둘러봤는데 옵치 배그 롤만 하지 스타하는 모습이 없고, 직원들이 잘 모르는거 같아서 그냥 가야겠다고 결심함. 그사이에 B 다시옴)
B : 저 그 게임 뭔지 다시 말씀해주시겠어요?
음.. 없는거 같은데 그냥 가볼게요
B : 아.. 그래도 무슨 게임인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라고 이번에 스타크래프트1을 어쩌구저쩌구
B : 아하 잠시만요
(B가 다시 물어보러 갔다옴)
B : 그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스타 뭐 새로나온거 있다고 하거든요? 아무데나 앉아서 하시면 될거같아요
어쨌든 플레이했네요.. 근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잘 모르나봐요
어느 블로그 갔더니 어떤 피시방은 리마스터라고만 해도 바로 안내해줫다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