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펙트는 막 땅뒤집어지고, 꽃 흩날리고 난리나는데
그에 비해 사운드랑 부수적인 이펙트는 허전하고, 화려하기만 하네요
제가 여태 재밌게 키웠던, 그리고 주력으로 키우고 있는애가
카이저 - 본크러셔만 해도 작살나죠. 파쇄권도 타격감이 좋고, 강권때문에 기본 타격감 자체가 좋다고 봅니다
얼디 - 데미지 한계때문에 접긴했는데 와캐랑 스파이어가 진짜 일품
레이븐 - 솔직히 타격감이 조금 모자라긴 한데, 그 모자란걸 데바리 크리티컬 사운드가 다 잡아줌
런처 - 지금은 없지만, 예전에 충레가 참 찰졌죠
여스파 - 블벅은 개인적으로 던파 안에서 탑3안에 들 타격감스킬이라고 봅니다. 마운트도 그렇구요
대충 이런 이유들의 타격감으로 재밌게들 키웠는데
암제 - 디스트로이어 빼고는 뭘하는지 모르겠음. 만렙도 간신히 찍음
백화 - 60찍고 떄려침. 사자후 뺴고 다 고만고만. 특히 뇌명은 허공에 헛질하는 기분
베본 - 눈은 화려하다고 보는데 막상 하면서 재미는 영.. 72에서 멈춤
발키리 - 류탄마스터리를 밀어주고 있어서 그런지 타격감이 거의없음. 75에서 멈춤
카오스 - 얘도 타격감 좀.. 파성추 하난 타격감이 좋은데.. 제노사이드는 화려한거에 비해 뭔가 심히 허전해서 손이 잘 안감
솔직히 세고 약하고는 별로 상관없이 꾸역꾸역 하는 편인데
타격감없는 애들은 오래를 못하겠어요
지금 스파가 52인데.. 아마 지금 70대인 애들보다 만렙 더 빨리 찍을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