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크래프트 -이하 민속놀이- 게시판 여러분. 어제 이벤트 경기 잘 보셨나요. 흔한 민속놀이 광경이었죠.
중학교때 민속놀이를 샀는데 그게 하필 브루드워만 사서 무용지물이 되었던 기억도 납니다.
그리고 1이 2에게 3을 하는 -악마같은 OGN- 장면은 아직도 기억에 선하네요.
암튼 각설하고
친구가 그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고, 선물로 민속놀이 패키지!!! 받았습니다. 친구님 충성충성충성.
에코백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리마스터 입니다.
짜잔!
익숙한 저그, 프로토스, 테란이 보이는군요.
저 상자를 밑으로 뚜껑을 따면
마우스 패드가 뙁! 나옴니다. 꽤 뚜껍구요 윗면은 예----전에 볼 마우스를 쓰면 딱 좋을.. 그런 재질입니다.
볼마우스. 다들 아시져?
하지만 프린팅 퀄리티가 상당하니 수집품으로서는 가치가 있습니다!
마우스 패드를 걷어내면 이런 매뉴얼과 스티커가 나와요. 상자에 프린트 되어있는 3형제가 보이는군요.
리마스터 한다고 과로를 했는지 눈이 충혈되어있네요. 노동법은 지켰는지 최저시급은 받았는지...
메뉴얼의 내용은 뻔합니다.
테란, 프로토스, 저그의 역사, 유닛 및 건물등 게임 전반의 배경에 대해 기술했습니다.
-울트라 리스크 -
- 마린 -
- 흔한 프징징 -
암튼 이런 저런 내용이 있습니다.
메뉴얼의 끝부분은 브루드 워의 추가 유닛에 대한 설명도 나옵니다. 그리고 제작진의 이름도 나오죠.
그리고 대망의 키카드.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펄감도 들어가 있구요. 종이 카드가 아니라 플라스틱입니다. 확실히 신경을 많이 쓴것 같습니다.
-제 4종족 한국인에게
20년동안 지렸구요. 오졌구요. 지리는 각 인정? ㅇㅇ 인정.
ㄹㅇ 꿀잼 안하면 에바 ㅂㅂㅂㄱ ㅇㄱㄹㅇ.
암튼 ㅅㄱ.-
-시.공.조.아.-
좋은 재질로 만튼 엽서도 있습니다. 총 12장인데 가장 맘에드는 4장만 올렸습니다.
패키지는 여기서 끝입니다. 매우 허접한 개봉네요.
정식 오픈은 8월 15일이네요.
여러분 레더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