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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제 밤에 난리를 치더니 제가 대문 두대 손으로 두드렷다고
대문이 휘어졌답니다.....ㅋㅋ 제가 무슨 헐크도 아니고....
덩치도 산만한 아저씨가 내려와서 저한테 와서 욕하고 난리치고 갔으면서
오히려 아저씨가 스트레스 받아서 토하고 난리났데요 그 아줌마 말로는 ...참나
제가 어리다면 어린나일수도 있는데 정말 유치하고 .....입만 열면 거짓말만 해대니..
거기다가 여기살던 전 주인들도 윗집이 시끄러워서 계속 싸웠다고 들었거든요
그럼 이건 자기들이 문제있는게 분명한데 도데체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그리고는 저희 엄마가 늦게 일 마치고 와서 어찌 된건가 그 아줌마가 슈퍼셔서 가서 물어봤데요
그니깐 제 욕을 막 하더라네요..그래도 엄마는 참고 들었데요
근데 제가 엄마가 계속 안오니깐 설마해서 내려가봤더니 아줌마가 자꾸 그러고 있길래 데리고 나오려고
가니깐 이제 딸년까지 불러서 지랄이냐면서 난리를 치데요
그러다가 이제 제가 또 따지니깐 그럼 살기 불편하면 이사가라고 소리를 지르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엄마가 결국 이사가라는 소리에 확 터져서 뭐라고 하고 나오셨어요
그리고 안그래도 쿵쿵 거리는 집에서 이제 보복한다고 애들한테도 더 뛰라고 시켰나봐요
아침부터 계속 쿵쿵쿵쿵쿵쿵 하고 문도 일부러 더 세게 닫고
와........이거 어떡해야되나요?
정말.............이사람들 때문에 멘붕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