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타고 다니던 섬탈이 납치된 이후
R6021로 바꾼지 3주만에 또 납치되자
빡친 마음에 돈을 탈탈 털어서 입문 로드를 사고야 말았습니다.
중고나라에서 다행히 잘 산거 같네요.
지난 두번의 아픈 기억을 교훈 삼아서 이번에는 자물쇠도 4관절락으로 바꾸고 묶어놓을때도 무조건 난간 같은데에 같이 묶어놓게 되었네요...
드롭바가 아직 익숙하지가 않네요 ㅎㅎㅎ 연습을 많이 해야할거 같네요
한달사이에 사라진 자전거 두대를 생각하면 씁쓸하면서도 새 자전거를 보니(중고지만 마음만은 새거 ㅎㅎ) 기분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