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이 음슴으로 음슴체
본인은 2달 반동안
한 아가들 교구파는 작은 회사에서 경리를 했었음
점심값도 없으며 8시 50분 출근 , 6시 30~40분에 퇴근이였고,
그래서 월 80을 받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왜 이 회사를 들어갔을까 생각이듬.
암튼 이런저런 문제때문에 그만두게 되었음 (사장의 잔소리가 퇴직의 주사유임)
10일날 그만두게 되었는데 15일날 월급을 받아야했었음 .
여기는 회사가 작아서 경리가 거의 모든 업무를 도맡아서함.
그래서 판촉물이나, 고객이 책장을 시키면, 직원을 월급에서 공제하는 프린트? 를 뽑아서 매달 15일 전에
사장한테 줘야함. 그래서 난 10일날 전에 모든 프린트물을 뽑아서 사장한테 주고 ㅂ2ㅂ2 했음
그런데. 15일 되도 월급이 안들어온거임 공휴일이라서 내일 주는가보다 생각했는데
그담날도 안들어옴. 17일이 되서야 사장한테 전화가옴
사장: '니 일을 마무리를 잘 해주고 가야될것 아니가!?'
나 : '예?? '
사장: 불라부랄바루바루ㅏ부라ㅜ바ㅜ라ㅜ발
요약하면 판촉물공제해야하는 것에서 안맞는게 있다는거임.
그래서 월요일날 회사를 와야 월급을 주겠다는 거임, 나때문에 직원들 월급도 못준다느니
이런 소리를 함
고약한 할머니라 난 진정하고
그래서 나는 ' 그거 판촉물주문한 표 보시면 되요, 그대로 적어놨어요'
하고 끊음.
그리고 난 바로 새로온 경리쌤한테 문자를 날림
판촉물주문표랑 비교해보시라고, a/s 주문서랑 제가 뽑아놓은 프린터랑 다 맞지 않느냐고
한참뒤 그런후 경리쌤이 ' 월요일날 안오셔도 될꺼같은데.. 직원들 월급 다 나가는거 같던데~'
이렇게함, 하하 이렇게 상황이 다 해결이 됬구나, 그래 내가 잘못했을리가 없지 쌰발
그래서 나는 월급을 기다림..
그래도 월급이 안들어왔길래 경리샘한테 다시 문자를함,
'월급이 안들어왔던데 어케된건가요?'
'아아 내가 사장님한테 물어본다는걸 깜박하고 , 화요일날 붙여줄께요'
이런식으로 문자가 왔길래 다 해결이 된줄 알았음.
대망의 화요일 오늘.
월급은 없섰음.
그래서 내가 경리쌤한테 다시 문자를 함
'월급 어케됬나여 ? '
'사장 오후에 상담가서 돈 안주고감 '
열이 빧쳐서 바로 사장한테 전화를 함
사장님 월급이 안들어왔던데,
다시 또 사장이 저번에 전화했을때 처럼 다시 또 또 또 또 또 그런식으로 말을하기 시작함
책장값을 두번줄뻔했잖아 니가 저번에 줬던 책장값까지 정리해가지고 내한테 줘서
??????????????나는 뭔솔 저번에랑은 다른 대화내용에 난 얼떨떨했음????????????????????
그래서 내가 월급 안줄꺼냐고 , 내가 지금 돈이 급하다고 방세 내야한다고했음.
그런데 사장 하는 말이 또 가관임
니가 월요일날 왔었어야지 , (아 씨발 내가 쓰는데도 열이 받아서 손발바닥머리에 열불이 날 지경임 . )
아니 그때 경리쌤이 직원들 월급 다 공제해줬다고, 해결 된거 아녔음?? 이라고 했음.
근데 이건 또 뭐냔말이지 해결 됫는데 굳이 그만둔 회사를 갈 필요는 없지않음?
그래서 다시 찬찬히 물어보니, 그 책장도 다 해결이 됬고, 왜 지네들이 돈을 두번을 줬는지는 알수는 없지만, 그 책장사장이
다시 저번에 받았던거라 돈을 줘서 , 해결이 다된거임
그런데 나보고 금요일날 또 오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잘못을 따지자고 오라고 하는것일까
결국엔 지맘대로 해석하고 지맘대로 듣고싶은거만 들을꺼면서
왜 사장할매년은 나보고 오라고 하는것일까 그만둔 경리 월급 주기 싫은 것일까
그냥 가지말고 노동부에 신고할까 생각중임 ..........흐흐해ㅓㅓ헝머 흨ㅠㅠㅠㅠㅠㅠ
아직 내가 어려서 개수작에 놀아나는 것인가는 몰라도,
처음 사회생활이였는데 참 엿같다는걸 느낌.
다음엔 사장이 할머니에 고약한 사장은 안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듬.
그리고, 항상 월급 전날까지 일해야 한다는걸 뼈저리게 느낌. 씨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