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방금 엄청 기분좋은 일이 있었어! 방에서 넷플릭스 보고 있었는데
12살쯤 되어보이는 귀여운 남자애, 여자애 두명이 우리집 문을 두드리는거야.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까 걔들이 "실례합니다 아저씨, 아저씨네 뒷뜰에 피카츄가 있어서 그런데
혹시 제 동생이랑 가서 잡아도 될까요?"
라고 하는거야. 그 두 꼬마 포켓몬 트레이너들을 보니까 어릴적 내 모습이 생각나더라고.
그래서 난 문을 쳐 닫고 뒷뜰로 뛰어갔다. ㅅㅂ 피카츄는 내꺼야 아무도 날 막을순 없으셈
당신은 2개 그만 찌르고 우리 저녁방 범위 가능하니 그냥 말만해
우리는 그만 찌르고 이 용품 가져가서 예수를 찾아 데려와
레드팀 : 반값
옐로팀 : 정가
블루팀 : 2배
블루팀 10% 할인
오늘의 팀 : 블루팀에게 10% 할인
우리 가게에서 루어 모듈(포켓몬들을 불러들이는 기능이 있는 아이템인듯)을 사용하는 모든 트레이너들에게
1$에 버드 라이트 혹은 2.99$로 스무디 제공
옐로팀에게 점령당한 백악관... 레드팀은 오바마 등판을 기다리는중
망나뇽이 뜬 만남의 장소.jpg
으슥한 골목에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경찰이 마약거래인가 하고 찾아와보니 포켓몬 트레이너들
경찰들도 사이좋게 포켓몬 GO!
전설의 아이스 포켓몬 프리져는 에레베스트 정상에 있을것이라는 예고
파이어 포켓몬은 리우 올림픽 성화봉송대에 있을 예정이라고...
마지막은 훈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