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만들었어요..이제 한숟갈먹었는데
싱거움....
소스를 생각보다 많이 넣어서 짤줄알고 밥 더 넣었드니 싱겁다니..
으
케찹뿌려머거야지..


양파를 너무 넣고싶었는데
양파가 없어서..
그냥.. 당근이랑 쪽파밖에 못넣음..
집에 재료가 없어서.... 


그리고 치킨무사진도 올려봐요...
새글로 업로드했었는데 다른사람들의 글이 내려가고
새벽시간이라 ㅅ조회수가 낮아서 수정가능하네요 ㅎㅎ
엄마랑만든 치킨무예요.

채소가게주인님께서 엄마에게 무를 많이 주셔서 
무부자가 된 저희집은 첫번째로 치킨무를 만들었습니다..

엄마가 물과 당원 식초를 섞어 국물을 만들었구요
물론 전 무를 썰기만 했습니다..
한석봉어머니가 될 기세로 눈은 애정만만세를..보고 손은 무를.. 썰면서!!
작은무 3~4덩이정도 썰었어요 ㅋㅋㅋㅋ엄청많음~~

5일쯤 되었는데요 오늘
3일쯤 되었을땐 무가 전혀 안익었는데 오늘은 조금 더 익었네요ㅎㅎㅎ
국물 맛있네여.. 식초많은걸 좋아하는데 잘 된것같아요.

무는 한 3일쯤 더 있으면 정말정말 맛있게 익을것같습니다..
후후.... 토마토보끔밥 후식은 무절임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