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휴무인데 할짓도없고 집에서 뒹굴거리긴 싫고 해서 집근처에 호수공원이 있길래 다녀와봤습니다.
도착하고 처음 찍은사진
뭔가 멋진 코너지만 사고도 많이날거같은 코너...
좀더 뒤로와서 본 코너
내사랑 퍼랭이
16년도 TCR은 자이언트가 정말 이쁘게 뽑았네요 ㅋㅋㅋ DSLR로 찍으니까 펄블루색깔이 확 느껴지네요
뭔가 동화속의 동네? 같기도 하고 캘리포니아 업타운 느낌도 나서 찍어본 주택가들
나도 저기서 살고싶당...
길을 잃은 까치
멀리보이는 수원 도심.
간만에 소풍나가듯이 DSLR들고 휘리릭 다녀왔네요.
왠지 라이딩코스를 하나 더 찾은거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ps.호수공원쪽이 업힐 다운힐이 많아서 복귀할땐 헥헥거리며 끌바햇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