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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기다림.
게시물ID : star_3876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마이걸_진이
추천 : 21
조회수 : 419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6/12/02 01:38:17

진이시.jpg




진이 시를 챙긴 지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유난을 떨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떨기로 했습니다 ㅎ





지금 부터는 
연게인이라면 모두가 알만 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 ㅋ



151115-072.jpg


진이 시는 
오마이걸의 멤버인 진이 의 생일인 1월 22일에서 따온 말로 
1시 22분을 의미합니다.

진이는 위에 사진에 있는  친구고요 ㅎ




저는 100일동안 1시 22분 마다 
진이 시!!!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고작 세달 남짓 한 기간이었지만. 
몇 번의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술자리에서 정신을 붙잡고 있어야 했고, 
시계를 보다가 슬며시 빠져나와야했습니다.

심한 몸살감기가 걸린 적이 있었는데,
알람소리에 눈 떠서, 
이불 뒤집어 쓰고 땀을 뻘뻘 흘리고, 온 몸을 바들바들 떨면서 
폰으로 사진 올리고 다시 잔적도 있습니다.

광화문에 가게되면, 
도착하자마자 폰은 꺼두고있다가, 
새벽 1시 즈음에 켭니다. 




이 짓을 왜 하는 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제가 직접 말하는 건 처음인거 같은데요.



제 오유 닉네임을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이런 기사들이 나옵니다.



진이화이팅.jpg


잘 보시면, 모든 기사의 날짜가 
오늘로부터 100일 전인 8월 25일입니다.






오마이걸의 팬들은 다 아는 이야기인데, 

진이가 먹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런 친구가 악플에 상처를 받고, 
먹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이 짓을 시작한 이유는 두 가지였는데요.

하나는
오유에서만이라도 
(활동 못 하는 동안) 진이 이름이 하루에 한 번은 노출될 수 있게 하자. 



그리고 

의미가 없을지라도. 응원.




함께 해달라고 차마 말씀 못 드렸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아무 내용없는 꾸준글에 
매일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저에게 많은 힘이 됐습니다.


그 마음이 진이에게도 닿을 수 있다면 좋겠네요 ㅎ





제가 이 짓을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ㅎ

진이가 돌아와도 할 거 같기도 하고요 ㅎ





100일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8/147214194531a0dc7db8ba4b5a8ff849121b9301a8__mn96226__w740__h440__f87178__Ym201608.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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