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스컬트라로 거의 기울었지만 

사장님이 10% 깎아주겠다 하셔서 갑자기 고민입니다ㅠ

스컬트라는 잔차 65만원에 페달이랑 각종 구성품들 무료로 잘 해드리겠다고 말하고

첼로는 10% DC하면 56만 7천원이니까 스컬트라보다 거의 10만원정도 싸네요.

입문 로드 잔차는 거의 거기서 거기니까 디자인 보고 사라고 하는데 디자인도 비슷해서 둘다 이쁘구요.

메리다 매장은 집에서 걸어서 20분정도 거리고 첼로 매장은 집에서 3분정도 거리에요.

나중에 as 받을 거리를 생각하자니 첼로로 가는게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20분 정도 거리라면 또 소화 가능할 것 같기도 하구요.

또 저희 집이 빌라인데 아무래도 주차장에다 두는 건 마음이 편치 않아서 집안에다 둘 것 같은데 

문제는 5층이라 들고 가야해서 무게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무게도 보니까 얼추 비슷한 것 같아요. 스컬트라가 9.5키로 정도 했었던 것 같고 첼로는 9.8키로 정도였던 것 같네요.

정리하면 

스컬트라 65만원, 집에서 매장 거리 20분, 무게 9.5키로 정도이고

어느쪽으로 가는게 합리적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