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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습니다..이럴떈어떻게해야하나요
게시물ID : freeboard_387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취해보자
추천 : 0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12/17 18:12:28
안녕하세요. 푸르지x 아파트 3층에 거주하고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아래2층집때문에 글을올리게됩니다.

층간소음문제로 다툼이너무심합니다. 아랫집에서 무슨소리가난다는데 골프공굴러가는소리같이,

공떨어진다는소리 똥똥똥똥 이런소리가 난다고 맨날 밤마다 찾아옵니다ㅡㅡ.. 어제도 밤 12시에 

초인종 열나게 눌러대다가 나갓다고하더군요. 저는 3층사는 아들입니다만(여자가아니라서 죄송)

어젠 집에 없엇기떄문에

오늘 퇴근하고나서 지금막 저녁먹고 있는데 어머님이 말씀하시더군요.  밤11시경에 잘라고 누웟는데

눕자마자 잠이들었는데 초인종소리가 들리더랍니다. 꿈꾸는건줄알앗는데 잠에서 꺠셧대요.
 
그래서 깻는데 시간을보니 밤 12시 5분경이라 하시더라 구요, 초인종계속눌러대고 저희집은 다 자고있으니

까, 소리에 반응을 못하다가 어머님이 일어나셔서

집안에 화면보니까 밖에서 초인종누르다가 내려가더라 하시더랍니다. 몇번쨰인지모르겟습니다.

저희아파트구조는 한층당 2개의 집입니다. 복도형아파트가아닙니다. 
이런경우에 제가 주어듣기로는 소리가나면 바로윗집이라고생각하는게 아니라 하더군요.

대각선으로날수도잇고, 윗윗집에서나는소리도 들린다고하더라구요. 그런대 더더욱 놀라운사실은

무엇인지아십니까? 저희집도 그소리가납니다. 제가듣기엔 골프치는소리같은 공굴러가는소리가나고,

아버님같은경우는 안마기소리같다고하더라구요. 하여간 한달전쯤에 밤에 문다떄려부술정도로 문두드리고

초인종눌러대고 고성방가하고 저희집에찾아온적이있습니다 저희아버님과 아랫집사람(나이도 저희아버님과 비슷해보임) 싸움도날뻔햇습니다

아랫집 정말 이해할수가업습니다. 자꾸 소리가난답니다저와 부모님, 동생은 10시만되면 잠듭니다.

거의10시에 딱취침이라서 잠자는데, 12시쯤에 문발로차고 소리지르고해서 아니솔직히 밤10시에 잠들어서 2시간뒤에 쉽게꺱니까?

바로옆에서꺠워도 일어날까말까인데 하물며 현관문멀리있는데 거기서 그러는데 부모님이 일어나셔서

왜 밤늦게 문두드리고 초인종누르느냐 이랫는데, 시끄러워서 잠을잘수가없답니다. 어머님이 아니 그럼

우리집와서 확인해봐라, 뭐가시끄럽다는거냐 하니까 문도 늦게열어줘놓고선 다 숨겨놓고 발뻄하는거아니냐

이랫다하네요. 이 한달전사건때 저도 있엇거든요 근데 전 제방에서 자고잇엇어요, 굉장히 큰소리로싸웟다하는데 듣지도못햇어요 하루일과마치고 10시에자는데 일어난다는게.. 그날 아침에 그얘기듣는데 소름이...

관리실에서는 중재할노력도안보이고 나몰라라하고있고, 어제도 한번 2층에서밤에올라왓습니다. 이후로 관리소장은 우린모르겟다 지구대에연락해서 해결해봐라고햇다네요 어머님빡침.. 이진짜 경비개새끼들 욕하고싶습니다. 저희집에서  소리난다고 이소리가 맞냐고 당장오라고 와서확인하라고할떄는 확인도안하고, 이새끼들돈받아처먹으면서뭐하는놈들인지 아파트관리하는경비가 맞는지 그냥 택배보관하는새끼들인지, 저보다 훨씬어른이긴합니다만 이렇게 하다보니까 경비들이 너무 싫어지네요. 오라고할떈 귀찬아서안오고 왜 다들 우리집이그런거처럼  관리실이나 경비들, 2층거주사람들끼리 기정사실화하고있습니다. 이걸어떻게해야하는지 그렇다고해서 4층이나 5층에 느닷없이가서 집에혹시 골프나, 안마기나 소리나는 물건있습니까?라고 물어보기도뭐한게 지금 가서 확인한다한들 숨기거나 이럴텐데 문도안열어줄텐데, 혹시나 저희집이 필요한 증거가 사라질수있기떄문에 아직 위에층들 집에 찾아가서 확인은해보지않은상태입니다. 

또최근엔 2층사는 아주머니가 저희동생한테 물어봣다하네요. 밤마다 너네집에서 뭐하니 부업하시니?이렇게햇다네요  저희동생은 초등5학년입니다만  경미한지적장애가 있는아이입니다. 동생은 네 부업하는데요 이렇게
대답햇다네요. 그집에서 올타구나 걸려들엇어, 이런식이네요 엄마가 아랫집가니까 밑에집아줌마가 
애들은거짓말못하거든요? 애가다이야기햇어요 부업한다고, 이렇게대답햇다네요]

부업에대해서 이야기할까하는데 이게 부업이아니고 저희 어머님 아버님이 건설일을하십니다.

아버님은 건설소장이구요. 어머님은 가서 일도와주고하거든요, 근데 이 부업한다는게 부업이아니라

엄마가 구역별로 맡아서하는데, 테프론, 면사라고 아십니까? 건설쪽에 일하셔봣던분들은 뭔지아실텐데

이게그냥 테이프감는겁니다 수도꼭지새지말라고 테프론 면사 백날감아도 소리안납니다. 소리나는거 아예없습니다. 소음아예없구요

한때 어머님일이바빠서 집에서 테프론감는걸하셧는데 이건벌써 3~4개월전이야깁니다 ㅡㅡ.. 동생은

부업이라는 그런단어 개념이란걸모르고 집에서 엄마가 예전에 머만들고 햇으니까 네라고대답한거구요.

층간소음문제가시작된건 2개월전부터구요. 저희집또한 2개월전부터 알수없는소리가 들렷던거구요

사람마다 예민함에차이가잇듯이 저희집에서는 대수롭지않게여겼습니다. 밑에집사람들이 예민해서그런지

반응이심햇구요. 이해는합니다만 저희집에서들리는소리가 밑에집에서나는소리와 같은것인지

확인을시켜줄라고해도 불르면안옵니다. 경비들한테 우리집와서 들어봐라 해도 안옵니다.

왜 부르면 안오고, 자기네들이 들리떄 우리집 밤늦게 찾아와서 꺵판놓고갑니까 이해할수없습니다.

진짜 저는 아이거 고소해버리자고 하는데 저희부모님 됏다고합니다..다들 시골에서 자라신분들이라

이기적인마음도없고 털털하니 그런성격인데, 아니 정말이해할수없는게 밤10되면 우리집은다자는데

왜꼭1~2시간후에 찾아와서 초인종연타하고 문두드리고해서, 왜문늦게여냐고 다숨긴거아니냐고 시치미때는거

아니냐고,모르는척하는거아니냐고 생떼를부리시는데 이해안갑니다.. 아버지같은경우 새벽6시에출근하셔서 밤 7~8시에 들어오십니다. 어머님 역시 6시에 기상하셔서 아빠 식사차려드리시고, 7시에 저 꺠워주셔서
밥차려주시고, 8시쯤에 동생밥차려주고, 동생학교보내고 9시쯤에 현장가셔서 일합니다.어머님은 그럼 5시쯤에 집에오시고, 아버님 밤 7~8시들어오시고. 새벽6시에일어나서 출근하시고, 가정일시작하기때문에 어머님아버님 밤10시되면 뻗으십니다. 가끔제가 물마시러갈떄  보면 어머님아버님 죽어있는거같습니다. 그만큼 하루피로가누적되서 10시되면주무시는데 저역시도 그떄 잠자구요. 밤 11시나 12시에 그것도 바로옆에서꺠우는것도아닌 거리가있는 현관문두드리고, 초인종누르는소리에
쉽게잠을꺠기가 굉장히어려운데 나가서보면 늦게나온다고 다숨겻다고 시치미떈다고 난리피고 아....

제가막 흥분해서 글이 두서없습니다 한말또하고 한말또한거같은데..답답합니다

2층집자녀분들보니까 저랑 나이가비슷해보엿는데 저는 진짜간절한마음이지만 그분이 오유햇으면좋게습니다

이글봣으면좋게습니다. 울산 북구 매곡푸르지x입니다 제발보고 저희집이 왜이렇게피해를입어야하는지

보고 상황을좀아셧으면좋겟습니다. 이야기좀햇으면좋겟네요.

이럴떈어떻게해야됩니까? 정말사람돌겟네요. 저희집역시 위에서 소음이들리는데 

저희집은 머 그런거 대수럽지않게생각합니다 예민하지가않아서.  어떻게보면 2층에거주하는사람들과 같은

피해자인데 가해자로몰리니 미치겟네요. 다들 저희집이 잘못이라고하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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