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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꿈에 사나 나옴, 개이뻤음. 와.....
게시물ID : star_3872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nOf
추천 : 10
조회수 : 102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1/28 10:21:57

 원래 여자연예인 1도 모름.
 TV도 잘 안보고 보통 pooq으로 무한도전이나 나혼자산다 이런거 옛날꺼 보는 취미를 가짐.
 
 사실 여자 연예인 1도 모르는건 구라고, 여자 노래들 춤 추는걸 좋아함.
 막 서서 추는건 아니고 운전하면서 노래 나오면 그냥 막 추는건데
 솔직히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상반신만 개고수임.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춤 외우려고 수백번 봐도 누가 이쁘다는 생각 해본적 ㄴㄴ
 이름도 잘 모름

 그러다 최근에 트와이스 치어업이랑 요즘 나온 티티, 너무햇 너무햇 이거 외우고 싶어서 보다가.
 사나가 이쁘다는걸 알았음. 샤샤샤. 개귀엽지 않음?
 나나나나나나나 콧노래가(손가락하트) 나오다가(손가락하트) 나도(손 두개로 얼굴 가리고) 몰래(얼굴 옆으로 빼꼼)
 개귀엽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러다 어제 꿈꿨는데, 친구가 나오고 사나가 나오고 내가 나옴.
 꿈내용 상 친구가 사나랑도 친구고 나랑도 친구인데, 사나가 일본에 가는 것 같았음.
 근데, 나도 친구가 있어서 연락처는 못 물어보고 나중에 일본가면 일본 소개해달라고 하니 사나가 알겠따고 함.ㅇㅇ

 오예! 그래서 사나 비행기 타는거 보고 나 혼자 오면서 마치 일본에 가서 능숙하게 사나랑 일본어로 말하는 것 처럼
 되도 않는 일본말, 막 아노 와타시노 이이에 막 이러면서 의미없지만 알고 있는 몇 가지 일본어들을 일본인 처럼 말하면서
 되게 우수에 잠긴 채 엘레베이터 탐.

 그 때 요즘 내가 사고싶었던 가방 들고 있었음, 이거 사야겠다. 비싸서 고민했는데.

 여튼 그리고 부랄친구네 집 간만에 놀러가서 떡볶이 해먹었음.


 아 근데 꿈에서 날 보는 사나가 개 이뻤음.
 원래 꿈에서 다른 사람 나오면 막 나도 모르게 좋아지거나 그런거 알지 않음?
 아..... 사나.. tt 보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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