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아 니가 롤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알겠다.

하지만 이건 너무 속상하구나.

한달 전 너의 생일날 니가 롤 좋아하는걸 알기에

누난 너에게 (신챔사라고) 문상이랑 니가 좋아하는 과자 

사줬잖니

그래서 나는 니가 내 선물 줄지 알았어. 기대했어...ㅜㅜ

근데 내가 너에게 장난띤 얼굴로 

내 생일 선물 안주냐고 물었는데

꺼지라니! 꺼지라니! 어떻게 그렇게 화내면서 꺼지라고 할수있니

생일 축하한단 말도 안해줬으면서

꺼지라니!!!

아무리 롤이 좋지만...가족보다 더 좋으냐....

그래 누나가 롤하는데 물어본 잘못이다 그치?

망할놈.....